187,지리산-치밭목대피소

8.지리산-치밭목대피소-새재

2019년 8월 28일

오늘은 대피소에서 하늘아래 첫동네 펜션까지만 내려가면 끝이다.

쉬엄 쉬엄 아침을 먹고,여유롭게 대피소에서 사진도 찍고, 놀아본다.

내려가는 동안 간간히 비가 내려 우리의 더위를 식혀주고, 힘들지 않게 내려올수 있었다.

내려오는 길도, 역시 너덜길, 지리는 우리를 실망 시키지 않는다.

삼거리에서 새재로 오는 길은 흙길이다.

삼거리에서 유평리로 내려가는 길이 경치가 좋다고 함.

다리 밑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에 도착하여, 샤워도하고, 옷도 갈아입고,

야생에서 벋어서 대원사에 들려 구경을 하고, 한명은 집으로 돌아가고,

장을 바와서 맛난 저녁을 먹었다.

막걸리 한잔에 우리의 우중 산행을 자축하며~~~

치밭목 대피소

작년에 새롭게 단장 했다고 합니다.

햇님도 나오고, 오랫만에 여유를 부려봅니다.

요기 용수동 삼거리에서 우린 새재쪽으로 갑니다.

비가 온 다음이라 숲이 초록 초록하네요.

계곡에 발도 담가보구요.

대원사 즐기기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