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대야산
56.대야산(명산29번째)(730.7m)
2013년 9월 1일
자연휴양림-용추계곡-용추폭포-월영대-떡바위-밀제-정상-피아골-용추골-자연휴양림
대야산은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산으로 북쪽 희양산 남쪽 조향산 사이에 있다.
사계절 모두 다양한 경치를 즐길수있는 산이다.
특히 여름철 산아래쪽 계곡을 찿는 관광객이 많다.
밀제에서 대야산 정상까지 길은 백두대간 종주자들이 가장 어렵다고
말하는 대야산 구간이다.
길이 가파르고 본격적인 암릉이 등장한다.
거북바위 코끼리바위 집채만한 바위를 끌어 안고 좁은 바위를
건너야하는 아찔한 구간이 나오기도 한다.
위험한 곳은 로프가 매여 있으며 방심하면 미끄러질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위를 요한다.
오늘의 산행코스입니다.
휴양림에서 준 지도입니다.
휴양림에 숙소를 정해나서 우린 휴양림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이곳에서 출발
11시 45분
휴일이라 용추폭포에 휴양객들이 많군요.
저도 한장
용추폭포는 2단폭포로 물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쪽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모양이 유명하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시작입니다.
오늘 같이 동행해주신 님입니다.
월영대 12시 26분
월영대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떡바위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이곳 까지는 계속 계곡 옆을 걸어와서 물소리가 아주시원하답니다.
어느정도 올라오니 대나무 숲이네요.
표시판에는 밀재 여긴 밀치 어느것이 맡는것인지
밀제 1시 25분
길이 험해지기 시작하네요.
바위들도 보이고
대문 바위인지 모르겠습니다.
바위를 지나와서 반대쪽
대야산 정말 멋있네요.
우회 도로도 있답니다.
집체만한 바위네요. 2시 38분
바위를 돌아서
멀리 희양산이 보이네요.
줌으로 당겨서도 보고
계속되는 암릉구간입니다.
우리가 지나온 길입니다.
그럼 뒤에 보이는 산이 둔덕산이겠죠.
2시 54분
정상에 사람들이 모여 잇네요.
다시한번 사방을 조망해 봅니다.
지나온길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드디어 정상 입니다. 3시 15분
내일 갈 둔덕산
정상에서 이쪽은 어디?
하산은 피아골로 잡았습니다.
왜 출입금지 구역인지 알겠네요.
온통 바위에 90도 가까운 미끄러운 길입니다.
조심해야지 사고나기 딱 좋은 길이네요.
드디어 피아골과 용추골이 만나는 곳에 내려왔습니다. 5시 7분
계곡이 너무 좋아서 그냥 갈수가 없네요.
그 많던 사람도 한명도 없답니다.
폭포에도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폭포 밑에 쪽
휴양림에서 바라본 하늘 구름이 너무 멋있네요.
오늘 6시간의 산행을 맞칩니다.
(점심시간 3번의 계곡에서의 물놀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