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알프스 -둘째날-73.가지산, 74. 능동산 75. 천왕산 76.재악산
.영남알프스 둘째날
73. 가지산(1240m)(명산 33번째)
2013년 10월 16일
날씨 ;맑음
산내초등학교-아랫재-가지산-능동산-샘물산장-천황산-재약산(명산34번째)-
사자평원-사자평원고개-죽전마을(약25km,13시간)
어제 비바람때문에 가지못한 가지산을 가기위하여 오늘은 2시50분에 기상하여
4시에 숙소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캄캄한 마을지나 어제 내려왔던 길을 덤듬어서 올란간다.
오늘 하루 무사히 산행을 할수 있기를 다짐하며
어제 이정표 있던 곳입니다.(아랫재에서 내려왔던길)
아침 햇살을 받으며 가지산 정상을 향하여
우리가 왔던 길을 뒤 돌아 봅니다.
드디어 정상이 보입니다.
3시간 30분 만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서 손이 시려웠습니다.
이제 석남터널을 향하여 내려갑니다. 능동산을 향하여
가지산 정상에서 인증샷도 못 찍고 아쉬움에
74.능동산 (983m)
오늘 산행의 길이를 생각하여 사진 찍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또한 카메라가 고장이 났는지 찍히질 않아서 핸드폰으로 대신 했답니다.
오늘 산행이 어려운 몇명은 배내고개에서 하산하였답니다.
능동산 가는 길은 아주 편안하였답니다.
2시간 50분 만에 정상 도착 (가지산에서부터)
대장과 쫄병이라는 낙서는 영남알프스 종주하는 내내 써 있었습니다.
이런 부끄러운 일은 삼가면 좋겠습니다.
샘물산장에서 점심을 먹기 위하여 계속 직진입니다.
75.천황산(1,189m)
능동산을 내려오니 천왕산 가는 길은 임도 입니다.
천왕산 보다는 샘물상회 팻말이 반갑네요.
배가 너무 고파서 간식을 먹어도 허기가 집니다.
하늘과 구름 억새가 배고픔을 달래줍니다.
드디어 샘물산장이 보입니다.
오뎅두 팔구 막걸리 라면 등등 먹을 거리를 팝니다.
우린 여기서 오뎅을 사서 먹고 라면을 끌여서 먹었답니다.
식수도 보충할수 있답니다.(생수는 팔지 않습니다.)
다시 천황산을 향하여
천왕산 정상이 보입니다.
2시간 50분 만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점심시간 포함)
(능동산에서부터)
천황산 정상에서 보이는 산이라고 하는데 전 잘 모르겠네요.
이제 재약산을 향하여 내려갑니다.오늘 마지막 산입니다.
이 멋진 곳에서 사진도 못찍고 멀리서 바라만 보고 내려갑니다.
일행들이 아쉬움에 바라보기만 합니다.
네려가는 길이 무척 가파르고 좋치 않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재약산이 보이네요.
76.재약산(1,108m)(명산 33번째)
테크에서 비박하면서 산행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보이는 곳이 정상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이곳으로 다시 와서 주암삼거리 쪽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정상까지 1시간 소요.(천황산정상에서 부터)
주암계곡쪽으로 하산입니다.
힘이들어 얼굴이 많이 부었네요.
사자평원에서 한컷 남겼습니다.
오늘 우리가 지나온 산들 입니다.
내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다 내려왔네요. 숙소까지 1km를 더 걸어가야합니다.
오늘 산행을 무사히 맞침을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