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남한산성-북문

수지주민 2014. 6. 22. 13:43

 

 

 

111. 남한산성-북문

2014년 6월 21일

 

 

 

설악산 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집에 있으려니 뭔가 억울한 생각에

주섬주섬 배낭을 꾸려서 남한산성 산행길에 올랐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고골 

이 곳에서 산행을 해보기는 처음이다.

버스 노선을 잘 몰라서 차를 가지고 왔는데 하남시에서 다니는

마을버스 100번이 있네요. 종점에서 하차하면 산행을 시작할수 있답니다. 

 

 

주차장 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평일에 오면 주차하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을 듯

우린 길 옆에 주차를 해놓고 올라갔다 왔습니다.

 

 

이 곳에서 북문 쪽으로

 

 

 

 길 옆에 채송화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덕풍천이라고 하는데 가물어서 그런지 개울에 물이 없네요.

 

 

 

이렇게 길 이름이 이쁘네요. 세미길

 

 

올라가는 길도 이쁘기 정리가 되어 있어서 올라가기가 편안하답니다.

나무가 울창해서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그늘이 많습니다.

 

 

 

 

 

전승문(북문)

쉬엄 쉬엄 올라와도 50분이면 올라올수 있네요. 

 

 

 성문을 모두 다 돌면 200분이 소요 된답니다.

하루 맘 먹고 와서 성곽을 돌아도 좋겠습니다.

 

 

북문에서 동장대 쪽으로 가는 중

 

 

 

하남시가 다 내려다 보이네요.

 

 

 

 

점심먹을 장소를 찿다가 이 곳으로 내려왔네요.

남한산성을 몇번을 왔어도 이 곳은 처음 입니다.

 

 

현절사 (사당 입니다)

 

 

 

 

넘심을 먹고 동장대터 쪽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제3 암문입니다.

 

 

 

이 곳에서 다시 돌아서 북분쪽으로 갑니다.

차를 가지고 오면 꼭 원점회귀를 해야 해서 재미가 없네요.

 

 

오늘 같이한 남편

 

 

 

제4암문은 이렇게 굴이네요.

 

 

 

 

성 밖에서 본 제4암문

 

 

오늘 밤 유네스코에 등재하는지 발표 날이라고 하던데

등재되어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성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북문입니다.

 

 

북문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멀리 밤꽃이 한창이고 많은 사람들이 성곽을 돌고 있네요.

 

 

저두 한장 남겼습니다.

 

 

내려와서 올려다본 북문

 

이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