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행

9.백두산-셋째날(북파)

수지주민 2014. 9. 17. 05:47

 

 

9.백두산-셋째날(북파)

2014년 9월 9일

 

 

 

서파구경을 끝내고 점심을 먹고 1시간30분을 달려서 북파로 이동

하루에 두가지 코스를 하기엔 무리인것 같은데 왜 일정을 이렇게 짰는지 모르겠다.

하루에 한가지 코스를 구경해도 모자랄것 같은 긴 코스인데

 

 

 

 

 

 

 

 

북파는 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다시 봉고를 타고 거의 끝까지

올라갈수 있는 코스이다.

서파코스는 온아한 느낌이라면 북파는 웅장한 모습을 담고 있다.

 

 

 

북파코스 입구

 

 

백두산 올라가는 코스 중에 재일 먼저 개발된 곳이랍니다.

 

 

 

북파코스는 올라가는데 표가 세장이나 있어야 하네요.

입장료. 버스요금,, 봉고사용료.

 

 

 

 

 

 

이런 길을 봉고로 올라오는데 운전하시는 분이 얼마나 속력을 내고

올라오시는지 롤러코스터를 탄것보다 더 스릴있고 조금 무서웠습니다.

내 목숨을 맡겨야 하니까요.

북파코스는 9월 말이 지나면 개장을 안한다고 하는 이유를 알수 있겠네요.

이런 험한 길을 올라와야하는데 열악한 봉고차로 올라 올수가 없을 것 같네요.

9월 말이면 이 곳은 눈이 오기 시작해서 미끄럽다고 합니다.

 

 

 

 

북파 천문봉이 보이네요.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이런 여러가지 모습을 담을 수 있네요.

 

 

 

 

 

 

 

 

 

 

 

 

등소평 친필이랍니다.

 

북파는 좀 넓게 다니면서 구경할수 있는 곳이네요.

 

 

주차장을 내려다본 모습

저기 보이는 봉고를 타고 올라온 것이다.

 

 

 

 

장백폭포 가는 길

 

 

 

 

 

 

 

 

물줄기가 보이는 곳이 장백폭포 입니다.

 

 

 

길이 보이는 곳이 작년까진 트레킹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온천지대라고 하는 데 규모는 너무 작아 보이네요.

 

 

 

장백폭포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바라만 봤습니다.

 

 

 

 

 

 

온천수 물에 할머니가 손을 담그고 있네요.

 

 

 

 

 

저녁 식당 앞에 멋 있는 소나무

 

 

저녁식사를 맞치고 4시간에 걸쳐서 연길에 도착

숙소가 정말 지저분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