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오봉산(명산56번째)-경운산
121.오봉산(명산56번째)(779m)-경운산(794m)
2014년 11월 7일
배후령정상-삼거리-오봉산-삼거리-경운산-배후령(원점회귀)
집에서 부터 차를 가지고 오봉산을 향하여
거리 :106km (1시간 20분 소요)
톨게이트비; 8,000원(왕복 16,000원)
배후령 긴 터널을 빠져나오면 바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터널위를 지나서 오봉산 팻말을따라 윗쪽으로 올라가면 배후령정상이다.
가는 중간 중간 위험구간이란 팻말이 있도 낙석주의 표지판도 있다.
터널빠져나오면 바로 이곳이다.
행복가득 국토건설이라고 써있는 옆을 지나면 된다.
둘이서 가기에는 경비가 많이 나오지만 아직 여렇이 가기에는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남편과 둘만의 산행지로 거리도 짧은 오봉산을 골랐다.
배후령정상은 600m이기 때문에 오봉산까지는 힘들이지 않고 오를수 있다.
산악회에서는 모두들 배후령을 들머리로 해서 청평사로 내려가지만
우린 차를 가지고 가서 원점회귀가 필수이다.
주중이라 차가 밀리지 않고 100km중 80km가 고속도로랑 자동차 전용도로라
아주 슆고 빠르게 갈수 있다.
여기가 배후령 정상입니다.
청평사 관광지도
오봉산(779m)강원도 춘천시 북사면과 화천군 간동면에 있는 산
높이는 779m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운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옛 이름은 경운산이었고 오봉산,경수산,
청평산으로도 부르다 등산객에게 알려지면서 오봉산이 되었다.
기차와 배를 타고 가는 철도산행지,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반 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1,000년이 넘은 고찰 청평사(강원도 기념물 제55호) 청평사 회전문(보물 제164호),
아홉가지 소리로 떨어진다는 구성폭포, 중국 원 순제의 공주와상사뱀 전설이 얽힌
삼층석탑,공주굴, 공주탕,연못의 시조라는 영지(남지)등을 둘러 볼 수 있다.
여기가 등산로 입구 (들머리)
바로 이렇게 많은 산악회리본들이 있다.
춘천역까지 와서 셔틀버스를 타고 오면 좋을 듯
사전예약 필수라네요.
여기서 펫말을 안보고 직진하면 경운산으로 가는 겁니다.
왼쪽으로
다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요런길을 걸어 갑니다.
산에 우리 둘밖에 없답니다.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린 하루 였답니다.
나란이 서있는 소나무, ㅋㅋ 누가 줄세워 놓은것 같네요.
너무 잘 생긴 소나무 늠늠 하네요.
우리가 차를 타고 올라온 배후령 길이랍니다.
청평호가 보이네요.
바위 제 생각엔 이곳이 일봉인 듯(비로봉)
여기가 2봉인 보현봉
배후령에서 부터 우리가 걸어온 쪽 산과 소양호
길이 잘 정비가 되어있어서 올라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
정상 입니다.
정상이 제 3봉인 ( 운수봉) 4봉과 5봉은 백치고개쪽으로 가야 있을 듯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서 둘이 찍은 사진이 없답니다..
정상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식사를하고 다시 하산
요런 앙증 맞은 다리도 건너고
뒤 돌아 본 오봉산
새 한마리가 사람이 옆으로 지나가도 계속 나무를 쪼고 있답니다.
우리가 자기 영역을 침범한 것이겠죠.
다시 삼거리로와서 경운산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산행이 짧아서 너무 아쉬워서요.
사람이 다니지 않은 곳이라 낙엽이 발목을 지나 종아리까지 오는 길을 걸어 갑니다.
청평사가 잘 보이네요.
줌으로 당겨봅니다.
경운산 가는 길에 뒤 돌아본 오봉산
다시 돌아가는 길에 청평사 너무 잘 보이네요.
줌으로 당기니 사람들 모습까지
요기서 배후령쪽으로
처음 오봉산 올라올때 만난 이정표앞을 지나서
요길이 경운산 올라가는 길입니다.
오늘 낙엽이 쌓인 길이 얼마나 위험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 햇습니다.
겨울 눈길은 아이젠을 하면 미끄러지지 않치만 낙옆이 쌓인 길은 알수가 없고
미끄러워서 정말 조심해야 겠드라구요.
안전하게 산행을 맟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