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몬터레이 수족관
수지주민
2015. 5. 27. 07:29
몬터레이 수족관
2015년 4월 11일
주말마다 나들이 사위와 딸 손주 그리고 우리 부부
아이들이 피곤할텐데 주말마다 열심히 신경을 쓰고 있다.
매번 몬터레이를 지나가면서 수족관은 한번도 가지 않았는데
손주와 함께 가는것이라 오늘은 큰 맘먹고 가기로 했다.
지난번 딸들 내외가 손주를 데리고 왔더니 서하가 대게 좋아하더란 말에
난생 처음으로 수족관 구경에 나섰다.
차를 주차해 놓고 걸어가면서
영화 촬영지 (포레스트 검프)
입장료
일반인은 $39.95 이고 연간 회원권을 끈어 놓으면 일년동안
언제든지 드나들수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집은 좋겠다.
수족관 안에 기념품 가게
식당 이곳에 하나 밖에 없어서 이 곳에서 식사를 하고 구경을 해야 한다.
음식값이 조금 비싸니깐 밖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오는 것도 좋겠다.
음식이 간단한 샌드위치 종류와 음료 위주로 팔고 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겨우 자리를 잡고
식당밖에 물개들이 한가롭게
장애인 안내견도 같이 구경에 나섰네요
물고기로 만들수 있는 요리까지 이렇게 사진으로 설명을
수족관에서 거의 할아버지 한테 매달려서 구경
많은 인형 중에 상어 인형을 골라서 집에 가져와서 잘 가지고 놀았단다.
여기서도 시간에 맞쳐서 사람들이 들어와서 고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리스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