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검단산-용마산
138.검단산-용마산
2015년 9월 28일
에니메이션고-유길준묘-검단산정상-고추봉-용마산-어진마을 버스정류장-
섬말버스정류장 (약 12km)
추석연휴기간이라 산에 가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검단산을 길게 타고 용마산까지 종주를 하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날씨도 시원해 졌으니 산행 연습을 해야 할것 같아서~~~
줄줄이 올라가는 사람들
매점 옆 화장실에 들러서 준비를 하고
유길준묘를 지나서 처음 만나는 갈림길
표지판이 나란히 붙어 있는데 길 측량이 서로 다르다. 어느것이 맛는 걸까요?
앞에는 정상까지 2.5km, 여긴 1.9km ㅋㅋㅋ
검단산에서 제일 전망 좋은 곳, 다들 사진 찍기에 바쁘다.
이 곳으로 올라오면 조금 빨리 올라올수 있는 지름길
테크에서 내려다본 한강 모습, 호수 같이 보이는 것이 너부 이쁘다.
오늘 같이 산행한 남편
정상에 다 와갑니다.
추석이 지났는데 한 여름처럼 덥네요.
정상 입니다. 완전 장터 같습니다.
인증 샆 얼릉 남기고 자리를 뜹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요.
우리가 좋아하는 산곡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아빠따라 올라온 학생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몰래 한장
고추봉 입니다.
예전엔는 누가 종이로 써 놓았었는데 이젠 제법 표지판이 있네요.
고추봉에서 한장
지나가는 분 한테 한장 부탁해서
이 쪽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끔 있답니다.
용마산 정상에 다 왔네요.
정상석도 만들어 놓고, 안 와 본 사이에 깨끗하게 정비가 잘 되어 있네요.
우린 어진 마을 버스 정류장 쪽으로 하산 입니다.
온통 밤 입니다. 누가 다 주워 갔을 까요?
밥 줍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이건 다람쥐, 청솔모두 먹어야 하는데
섬말 버스정류장 이 곳에서 버스를 타고, 산곡초등학교 앞에서 갈아 탑니다.
즐거운 산행을 맞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