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명지산 (명산62번째)
141.명지산 (명산62번째) (약12km)
2015년 10월 13일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 명지산에서 가을을 만나다.
산에 오를 수록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을을 만나고 왔습니다.
네비게이션 ;명지산 군립공원이라고 찍으면 익근리 주차장으로 데려다 준답니다.
처음 시작하는 곳에서 승천사를 지나 명지폭포를 지나서도 한참동안( 3.8km)
둘레길 같은 오솔길을 지나면, 가파른 길을 1.5km쯤 올라가면,
나머지 1km는 능선을 걸어가면 정상을 만날수 있답니다.
정상까지 쉬엄 쉬엄 올라가면 3시간이나 걸리는 큼직하고 잘생긴 명지산 입니다.
명지산 등산 지도
익근리 주차장에 잇는 겁니다.
산책로 같은 길을 따라 산행 시작입니다.
승천사 입구
명지계곡
명지폭포 내려가는 길
단풍이 곱게 물들엇습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내려올때는 왼쪽으로 내려 올겁니다.
처음부터 계속 올라갑니다.
쉬어갈겸 단풍나무를 만나면 사진을 찍어 봅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계단 길을 오르고 또 오릅니다.
오르막을 오른지 1km쯤 되면 평상을 만납니다.
여기서 잠깐 쉬어 갑니다.
다시 이어지는 너덜 길
저도 한장 찍엇습니다.
단풍이 불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고개길은 다 올라 온것 같습니다.
이제 부터는 능선 길입니다.
저금만 힘을 내면 정상 입니다.
계단이 망가진 곳이 많아서 조금 힘이 드네요.
드디어 정상 입니다.
정상에서 인증샷
명지 2봉과 3봉 쪽
정상에서 명지2봉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이 곳에서 익근리 쪽으로 내려 오면 됩니다.
이쪽으로 올라오신 아주머니 두분이 너무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이쪽은 계단이 망가진것이 없어서 내려가는 것은 조금 수월한것 같네요.
너덜길이 계속 입니다.
명지2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갈림길 삼거리 입니다.
다리 건너가 지금 내려온 길입니다.
계곡에서 잠깐 쉬면서 남은 간식을 마져 먹습니다.
승천사 경내에 있는 나무
승천사
처음 시작한 곳, 다 내려 왔네요.
오늘 산행을 맞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