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관악산-둘레길
144.관악산-둘레길
2014년 12월 30일
날씨;맑음
오후부터 비나 눈이 온다고해서 눈이 오길 기대하며 산행에 나섰다.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남태령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오늘 산행 들머리가 나온다.
오늘 산행 한길은 관악산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가본 진짜 막 산행이었다.
군부대 옆으로 철망이 쳐져있는데, 철망 옆으로 계속 오르는 길을 따라 올라갔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을 어찌다 잘 알고, 리딩을 해주는지 다음에 다시
찿아가려면 찿아 갈수가 없을 것 같다.
이 곳이 들머리 입구 이다.
처음 부터 언덕을 치고 올라가야 한다.
저 쪽은 우면산쪽 같은데 굴을 뚫고 있네요.
모여서 뒷 사람을 기다리는 중
밑으로 관음사가 조망이 된다.
계속되는 비탈길~~~
잘 생긴 바위에서
오늘 산행을 같이 한 일행들
내 사진이 없어서 다시 한번~~~
역시 관악산임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바위가 엄청 많네요.
요상하게 생긴 바위 ㅋㅋㅋ
이 곳으 ㄴ지난 주에 우리가 왔던 길
아침에 전철에서 백합님과 카톡을 했는데 동생과 관악산 온다고 했다.
잘 하면 만나겠네 했는데, 여기서 딱 만났다.
와우 방가 방가
헬기장 11(상)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 하는 중
여긴 10(헬기장 하)
해태상 조망테크 쪽으로
다시 또 오르고 ㅋㅋㅋ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인지 알수가 없네요.
이제 부터는 하산 이겠죠.
어느새 서울대학교로 내려 왔네요.
길을 건너왔습니다.
우와 다시 올라갑니다.
이게 뭔가요.
겁 먹지 않아도 되네요.
ㅋㅋㅋ 둘레길이네요.
버섯같이 생긴 바위도 있고
길에 눈이 쌓인 건줄 알았는데 낙엽이 엎어져 있는 거예요.
서울대 방향으로
관악산 둘레길 요리루 내려왔습니다.
바로 서울대역으로 갈수 있네요.
오랫만에 막산행의 진수를 맛 본 하루 였습니다.
올해두 다가고 이제 마지막입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산행을 즐기며 여행 다닐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