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148.속리산-천왕봉(1,058m)(명산65번째)

수지주민 2016. 3. 30. 19:43



148.속리산-천왕봉(1,058m)(명산65번째)

주차장-법주사-목욕소-새심정-석문-정상(원점회귀)



2016년 3월 29일

속리산


속리산은 해발 1,057m(정상석에는 1,058m)의 천왕봉을 비롯해 9개의 봉우리가 있어 원래는

구봉산이라 불렀으나 ,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속리산 일원은 대한8경중의 하나로 제2금강 또는 소금강으로 불리었는데

4계정의 변화에 따른 경치와 기암, 기석은 절경을 이루고, 대소 사찰이

곳곳에 있어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주차요금;4,000원

입장료;4,000원






주차장에서 부터 한참을 걸어와야 속리산 입구에 도착 할수 있다.

문장대쪽은 와 보았지만 정상은 가보지 못하여 오늘은 천왕봉을 향하여~~~







법주사는 내려오는 길에 들리기로하고, 우선 정상을 향하여


잘 정돈된 아스팔트길을 따라서





목욕소



이곳에서 우리는 우측으로



여기가 새심정



태실이 뭍여있는 곳이 조금 위쪽에 있다.




세심정 절구



천왕봉까지는 보통수준이라고 하네요.



돌을 잘 다듬어서 계단을 만들어 났습니다.





학소대(680m) 상환암은 신라 문무왕10년(670)에 신라의 고승 혜우가

들어와 지었다고 합니다.

맞은편 절벽바위가 학이 둥지를 틀었다는 학소대가 있습니다.

그 아래 계곡에는 바위 아래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를 음폭동이라 부릅니다.

고승 혜우가 수행을 하는데 암자 앞 폭포 소리가 매우 성가셨는데 별안간 바위가 무너져

폭포를 덮어 버려 폭포가 바위 속에 숨게 되었다고 합니다.











석문에서




석문




열심히 올라 갑니다.






비로봉쪽



정상이 조금 보이네요.




천왕봉 삼거리

문장대쪽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곳




정상에서 문장대 쪽을 향하여,  입석대 경업대~~~



정상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젊은 남자 두명이 올라옵니다.

사진을 부탁하고, 오늘 산행 중 처음 만나는 사람입니다.



깊은 산 속임을 실감 합니다.



다시 한번




밑으로 보이는 물 줄기가 금강인것 같은데???



정상에서 조금전 젊은이들이 이렇게 찍길래 한번 따라해 보았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남편을 불러세워서 한장 찍어 봅니다.



내려가면서 올려다본 정상 쪽




요런 길을 내려 갑니다.




바위들이 멋있죠.




다시 석문



길이 너무 이뻐서 다시 한장씩 찍었습니다.




사람 소리가 나니깐 다리 밑으로 물고기들이 몰려 옵니다.




법주사


속리사의 대표 사찰인 법주사는 553년 의신 조사가 서역에서 불경을 가져와

산세가 허준함을 보고 큰 절을 세워 법주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혜공왕 12년(776)에 진표 율사가 대규모로 중장하였으며, 고려시대를 거치며

현재의 규모를 갖추었으나 정유재란으로 전소 되었다.

조선 인조 2년(624)에 사명대사 및 벽암대사에 의해 다시 증건되고

보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금동 미륵 대불



마애여래 좌상






속리산 입구에 있는 정이품 소나무




안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