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행

7.여섯째날, 동티벳 구채구-황룡

수지주민 2016. 6. 3. 17:47




7.동티벳 구채구-황룡

2016년 5월 18일



6시;기상, 7시;아침 식사, 8시;출발


9시;설보전 전망대 도착

9시 40분;황룡 도착, 케이블카 5분을 타고, 3,700m로 올라감

40분 걸어서 삼거리, 다시 30~40분을 걸어서 오채지 도착.

1시30분;점심식사

2시 15분;아침에 왔던길을 다시 돌아감

가이드 한명이 감기 몸살로 호텔에서 쉬고 있음.

태우고 구채구에 있는 호텔로~~~



황룡을 가기 위해서 오늘은 4,000m가 넘는 설보정 전망대를 지나가야 한다.






어제 묶은 호텔 로비



뒤에 보이는 만년설이 설보정이다.



아침에 호텔에서 나올때 빗방울이 날리고, 올라오는 동안 안개와

구름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이런 행운이~~









4,007m전망대에서 인증 샷 날려줘야 ~~~



녹지 않는 눈사람



여기서도 장사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다시 내려 갑니다.





이 곳은 구채구까지 굴을 뚫어서 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빨리 편하게 갈수는 있지만,그럼 설보정 전망대는 못 올라가겠죠.



황룡 도착




황룡 입장료는 200원, 케이블카는 80원 이네요.

그럼 우리나라 돈으론 5만원 정도가 필요하네요.




케이블카 안에서






황룡은 계단식으로 펼쳐진 3,400여개의 석회암 연못으로 용이 꿈틀 대듯 길게

뻗어있는 카르스트 지형인 세계자연 유산이다.1,992년 지정 됨

석회질이 침전된 강바닥에 물이 고여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연못인데 하얀 석회암에

고인 맑은 물은 깊이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빛깔을 내며 용의  비늘처럼 반짝인다.

석회암 연못인데도 5개의 폭포와 4개의 석회동굴 3개의 사원이 있다.




망룡평

해발 3,530m에 있는 관망대






설보정산을 올려다 보며 계속 올라 간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이런 테크 길을 걸어 간다.



황룡산에는 1,500여종의 식물이 살고있단다.



두련화

6월이 절정이라고 한다. 아직은 5월이라 이정도





다 같이 배가 고파서



이제 조금씩 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설보정 산에는 언제 갈수 있을지!!!






위에 사진 같은 풍경은 어디로 가고 ㅋㅋㅋ







드디어 오채지에 올라 왔습니다.

황룡에서는 이 곳이 최고인듯, 오채지가 없었으면 조금 억울한 느낌이 들었을듯 하네요.

너무 이뻐서가 아니라 다른 곳은 물이 없어서 조금 실망스러워서








위에서 내려다 본 오채지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돌면서 내려왔습니다.






내려사면서 다시 한번




안내판에 이렇게 한글이 어딜가나 있네요.





황룡증사

해발 3,470m이며 명나라 때에 시작하여 세워진 절로 티벳불교사찰에 속함



네려오다 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처음엔 왼쪽으로 내려갔으나, 사람들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다시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며 일행들을 기다림.





다들 오른쪽으로 내려들 가고 있음



왼쪽 길은 한적하고, 그냥 산길이어서 택했는데

이 곳이 지름길이라고 함.




다시 오른쪽으로 올라와서 내려가기 시작











쟁염지

우유빛과 크림빛을 닮은 크고 작은 연못







사라 영채지

면적이 6,840평방m고 400여개의 채색 연못으로 이루어저 있으며 해발 3,415m에 있고

사라는 두견화를 상징하며 매년 4~5월 두견화가 피면 연못과 물과 푸른하늘과

서로 어울려 아름답다.





명경도영지

해발 3,400m











분경지내 금사포지

해발 3,305m에 자리잡고 있다.

수 중의 탄산염은 이곳에서 침전되어 연못을 이룰수 있는 지리조건을 잃었고

기슭을 타고 내려오는 물결은 길이가 1,300, 넓이가 40~122m인 평평한 비탈에서 휘날리며,

물 밑에서 겹겹으로 되는 황금빛 칼슘 침첨물 개펄을 형성한다.





이제 거의 다 내려온듯 한데



연대비폭

폭포 길이 167m, 폭 19m,상대적 낙차 45m, 해발 3260m

황금빛을 띤 칼슘 침척물 퇴적은 길한 연화ㅐ와도 흡사하고 "용의 발"과도 같으며,

쏟아져 내려오는 은색폭포는 수림속에서부터 넘실넘실 떨어져 기세가 웅장하다.








비폭류희










영빈지

ㅁ면적이 9,600평방m, 해발 3,230m. 구조가 정교하고 모양이 독특한 350여개의

갖가지 빛깔의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고 작은 채색 연못들은 층층 연결되어 있고

졸졸 흐르는 물소리는 마치 즐거운 영빈곡과 같이 사방에서 오신 고개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출구

입구와 출구가 다르다.







스낵코너 옆을 지나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천주사로 돌아가서 가이드 한명을 태우고,




구채구로 이동하는 중 계속되는 내리막길에

차가 잠시 쉬어 갑니다.

이 곳에서는 말을 타고 트레킹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바퀴에 물을 부어 열을 식히고



다시 9굽이를 내려 갑니다.






와~~우 호텔이 넘 멋있습니다.




룸도 넓고 아주 쾌적합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





맛사지를 받으러 가는 길에 수영장도 있네요.대박 ㅋㅋㅋ



여기서 2박을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