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3.크로아티아-6(슬로베니아,피란)
수지주민
2017. 3. 9. 03:10
슬로베니아
2017년 2월 23일
슬로베니아
발칸반도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는 나라로서 1918년 다민족국가인 베오그라드 왕국(세르비아,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의 일원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 유고스라비아 사회주의연방의
일원이 되었으나, 1991년 유고슬라비아연방의 해체와 함께 10일간의 치열한 내전을 거쳐 독립하였다.
슬로베니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발칸의 스위스"란 슬로건을 내세워
관광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마다 깨끗함과 안전함을 내걸고 관광객을 유치할 만큼 적극적이다.
고작 47km의 해안선을 가진 슬로베니아에서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마을 피란,
남쪽으로는 크로아티아, 북쪽으로는 이탈리아와 접하고 있는 피란 반도 끝에 위치한
해안 마을이다.
베네치아 공화국에 복속되었던 과거 때문에 피란은 베네치아(베니스)와 많이 닮아 있어
작은 베네치아라고 불린다.
또한 아드리아 해를 마주한 피란의 풍경은 크로아티아를 연상시키게 한다.
구시가지에는 돌이 깔린 좁은 골목이 뻗어 있고, 오렌지색 지붕의 집들이
빼고히 둘어 서 있다.
반도형태의 지형, 5,000명 정도의 주민이 삶
피란 지형
공예품들을 팔고 있는 정겨운 가게
타르티니 광장
피란 출신으로 18세기에 활약한 음악가 주세페 타르피니의 이름을 본뜬 광장으로,
광장에는 그의 동상이 서 있다.
타르티니 동상
해안가 마을 빨간 지붕이 크로아티아를 연상케 한다.
성당 앞 마당에
소금으로 만든 초코렛과 기념품을 파는 곳
점심식사
포스토이나 동굴을 향하여 2시간을 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