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예봉산 예빈산

수지주민 2013. 3. 27. 16:29

 

 

23.예봉산 예빈산 (7km)

2013년 3월 26일

팔당역-예봉산-율리봉-율리고개-예빈산(직녀봉)-견우봉

-승원봉-천주교묘지-팔당댐(6시간30분)

 

 

예봉산 예빈산 종주산행을 하기로하고 팔당역에서 모였다.

예봉산은 옛날에 예빈산이라고 하였다고한다.

예봉산을 마을사람들은 사랑산이라고 하였더고하니 얼마나 사랑스러운 산인가.

지금부터 예봉산 산행을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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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역에서 나와 우측으로 가면 굴다리가 나온다. 그곳을 통과해서

우측으로 돌면 요런 펫말이 나온다.

 

 

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개울을 건넌다.

 

요런 펫 말이 나온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솔길 같은 산책로 길이 나온다.

 

 

생강꽃이  피어서 백합님이 냄새를 확인하는 중

 

 소나무가 너무 멋있는 자태를 뽐낸다.

 

 아직 잎이 무성하지 않아서 강 건너 검단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여름에 오면 숲이 무성해서 중간에서는 보이지 않었는데

오늘은 날씨도 너무 좋고 ㅅ;야도 좋다.

 

팔당대교두 보이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다녔는지 산이 온통 길이 나있다.

 

정상표지판 오늘은 벚나무 쉼터쪽 예빈산으로 

정상에서 두물머리가 잘 보인다.

 우리가 오늘 가야할 예봉산에서 바라본 예빈산

벚나무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율리봉을 향하여

 앙증맞은 방향 표시 어떤 분이 세우셨는지

 율리봉 표지석이 이렇게 떨러진 것을 어떤분이 다시 메달아 놓으셨다.

 

 휴식도 취하고

 강옆으로 운길산이 보인다.

참나무 마름병에 걸려서 나무들이 죽어가고있다.

그 옆을 지나는데 한 낮인데도 왠지 으스스하다.

 너무 아름다운 소나무

 율리봉에서 바라본 검단산

 율리봉에서 바라본 팔당대교

율리봉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우리가 지나온 예봉산

너무나 아름다웠을 소나무의 죽어가는 모습 마음이 아프다.

 

보호수 나무 옆에 철쭉 군락지가 같이 있다

이쪽 길만 아직  질척거리고 미끄럽다.

 

 

 이것이 예빈산 표지석이다. 이름은 너무 이쁜데 너무 무성이 하다고 해야하나

공해로 인해 건너편이 뿌였다. 

 직녀봉에서 바라본 견우봉

 직녀봉에서 바라본 두물머리쪽

 

 견우봉

 

견우봉 돌탑 무슨 소원을 빌며 탑을 쌓았을까?

 

 견우봉에서 승원봉이 보이며 이젠 한강 조망도

 바위에 붙어서 늠늠한 자태를 뽐내며

 여기가 포토존이란다.

 승원봉

 이젠 하산 오늘의 산행을 마감할 시간

 강이 이젠 바로 코앞에

천주교 묘지길을 지나서

팔당댐이 보인다. 

묘지 길로 내려가야하는데 아스팔트 길이 싫어서 다시 흙 길로

들어 갔다가 요렇게 위험 한 길로 내려옴 

 길이 막혀 있어서 버스 정류장 뒤 개 구멍으로 나옴

 마을 버스에서 찍은 버스 시간표

팔당역으로 돌아 옴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쳤다.

긴 능선길을 양 옆 강을 보구 내려옴으로 지루한줄 모르고 내려왔다.

너무나 이쁘고 산책하듯이 다녀온 길

님들이 있어서 하루를 행복하게 웃으며 마감할수 있음을 감사하며

다음 산행지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