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27,제주올레-제주오일장
수지주민
2017. 5. 9. 11:54
2017년 4월 27일
제주올레 마지막날-제주오일장
오일장은 2일 7일 이렇게 열린다.
마지막날 숙소를 제주시내 쪽 공항과 가까운 쪽으로 옮기고, 시내구경에 나섰다.
호텔에서 어딜 구경하면 좋겠냐고, 물어보니깐 모두 올레길을 걸으면서
보구 온것들이라고 하니깐 오일장을 추천해 주셨다.
버스를 타고, 느긋하게 구경, 제주에 와서 처음으로 느긋하게 걸어본다.
ㅋㅋㅋ 이 것도 좋은 대요.
제주 오일장
규모가 꽤 큰 것같다. 모종들도 팔고, 진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듯
각설이 아저씨 어느 전통시장에나 빠지면 섭섭
약재상들도 있고,
길거리 음식
국밥과 된장찌개를 시장안에서 먹고,
시장구경을 하고, 슬스 호텔까지 걸어왔더니 더워서 커피 한잔
와 정말 여유롭네요.
다음엔 여유롭게 다시 제주에 와야 겠어요.
호텔로 들어와서 쉬다가 저녁 먹으로 나왔습니다.
로비에 사장님 오토바이가 멋져요.
비지니스 호텔 처럼 잠 잘수 있는 공간만 있어요.
하지만 리모델링을 새로해서 나름 깨끗했답니다.
제주 신 시가지
올레길을 함께한 등산화
ㅠㅠㅠ 몇일 전부터 떨어졌답니다. 집에가서 버리고, 새로 장만해야 겠어요.
공항에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고, 제주신 시가지 구경을 했는데 호텔들이
많이 비어 있네요.
중국사람들이 안와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상점들도 관광객들이 없어서 한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