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울진 여행 2일째

수지주민 2018. 1. 22. 16:30



2017년 1월 9일


오늘은 금강송 소나무 숲길을 걸으려고 했는데, 산불통제 기간이라

입산이 통제 된다고 한다.


지인 집에서 10분만 가면 되는 곳이라 우선 가서 올라갈수 있는지 확인 해보고,

여기까지 왔으니 조금이라도 올라가기로 했다.

한시간 정도 올라갔더니 임도가 나오고,  또다시 통제 기간이라는 출입금지

팻말이 있어서 내려가기로 했다.

돌아나오다가 관리 하시는 분을 만났는데 어디서 올라오는 거냐고 물어본다.

마을에서 올라왔다가 팻말보고, 다시 돌아가는 중이라고 하니,

5월 1일 이후에 다시 오라고 하면서 걸리면 벌금이 2십만원이라고 한다.

ㅋㅋㅋ 우린 모두 2십만원씩 벌은 것이다.


다시 지인 집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해파랑길을 걸으로 나갔다.



금강 소나무 숲길

이 길은 엣 상인들이 짐을 지고 다녔던 길이다.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2010년 7월 1일 1구간 13.5km

2011년 9월 3구간 ;16,3km, 2구간은 단체 탐방객 예약 운영하고 있다.

금강 소나무 숲길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여야 탐방을 할수 있다.


1구간은 두천 1리에서 시작해서 소광2리까지 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며 걷는 곳으로

7시간 정도 소요되고, 돌아올때는 회귀버스가 4시20분에 (요금 3,000원)을 받고 운행되고 있다.




시작 점



요번 여행을 같이 한 일행 들









입구에 전통 주막촌이 있어서 간단한 요기도 할수 있고,

숙박을 할수 있도록 민박집들도 있다.



주막 촌에서 한 컷







점심식사 후 울진 엑스포 공원에서 부터 해파랑길을 걷기로 했다.










엑스포 공원을 나오니 바다다. 근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오래 있을 수가 없어서 다시 걷기로




지인 집 거실


오늘 하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