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둘레길-수악길

한라산 둘레길-수악길

2018년 11월 1일

수악길은 돈내코 탐방로에서 사려니오름(해발523m)입구  16.7km의 구간으로

물오름(수악), 보리오름, 이승이오름 등이 분포하고 있다.

수악길 중간에 있는 신례천은 한라산 사라오름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보리오름

서쪽에서 합류하고 5.16도로의 수악교와 수악계곡을 거쳐 남원읍 신례리로 흐른다.

수악계곡은 5.16도로 건녀편 선돌계곡과 함께 팔색조의 도래지로 알려지고 있다.

사려니오름 탐방시에는 사전예약 필수

충혼묘지-둘레길 입구-산정화구-수악안내소(9.7km)

오늘은 수악길중 온내코 탐방로에서 5.16오로가 있는 수악교까지 걷기로 했다.

돈내코 탐방 안내소까지는 비석거리에서 1시간에 한번오는 611번을 타고,

충혼묘지 입구에서(종점)하차하여 묘지 옆을 지나 탐방소까지 1km,

탐방소에서 둘레길 입구까지 다시 1 km를 총 2km를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가야한다.

총 9.7km이지만 숙소까지 거의 20km은 걸은듯 하다.

수악길은 자갈길이다.오르내림이 많치는 않지만 종아리가 아푸다.

개울도 여러번 건너야하고, 스틱이 꼭 필요한 곳이다.

한라산 둘레길 버스 정류장에서 제주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281번) 5.16도로를 지나

비자림로 교래입구에서 버스를 환승해서 숙소로 돌아옴

우리가 묶은 숙소(솔바람 풍경소리)

충혼묘지까지 오는 버스 노선

우린 비석거리에서 611변을 탔다.

이 곳에서 버스를 하차하여

돈내코 탐방로에서 한라산 가는 길로 올라가서 둘레길쪽으로 방향을 틀면된다.

올라가면서 뒤 돌아 본 모습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친구가 이곳 탐방로에서 윗새오름을 오르는 코스가 멋있다고 했는데

이 곳에서 우린 둘레길 쪽으로

이 곳에서 수악길이 시작이다.

다시한번 버스 노선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