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운길산-적갑산-예봉산

수지주민 2013. 4. 14. 13:00

 

 

28.운길산(610m)-적갑산(560m)-예봉산(683m)

(산행시간6시간30분)

 

2013년4월13일

운길산역-운길산정상-세재고개-적갑산-예봉산-팔당역(11.27km)

 

 

늘 마음 속에 숙제 같았던 우길산종주 드디어 결심을하고 남편과 함께 산행에 나섰다.

집에서 차를 가지고 팔당역까지 가기로 했다.

팔당대교. 걷너는 곳에서 잠시 차들이 밀리기 시작한다.

10시 10분 까지는 팔당역에 도착하여야 하는데 차안에서 동동 거려봤자.휴~~

느긋한 마음으로 주차를 하고 다음 전철을 기다리는데

주말이라 10시 28분 용문행 전차가 들어오고 있다.

100m터 달리기 겨우 전철에 몸을 실었다.

주말엔 자전거 타러 나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

첫칸은 자전거를 싫은 사람들이 많고 자전거를 싫을수 있게 시설이 잘돼어있다.

한정거장을 가서 운길산역에서 하차

산행준비 남편용 (막걸리)한병을 사서 베낭에 넣고 슬슬 걷기시작

지난번에는 주중에 와서 오븟한 산행이었는데 줄을 서서 올라간다.

 

 

 운길산역 전동열차 시간표입니다.

 

 

문안산길 5코스 이 곳에서 부터 산행 시작입니다.

 

 

 

 

 

지도상에는 종주코스 시간이 8시간 걸린다고 나와있다.

어머나 오늘 하루 ㅋㅋㅋ

 

 

진달래가 너무나 고운 자세로 사람들을 반긴다.

 

 

 

오른쪽으로 수종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석가탄신일이 가까와서 그런가 등들이 많이 걸려있다.

 

 

오늘 같이한 남편입니다.

 

 

정상에 사람들이 줄서서 인증샷 그속에서 우리도

 

 

 예봉산 쪽으로

 

 

운길산에서 조금 세재고개쪽으로 오니깐 사람도 없고

요렇게 이쁜 소나무가 있어서

 

 

 

 

이 곳에서 오늘의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뻐너를 그렇게 보이는 곳에서 사용하시면

나쁜 사람이 사진 찍어서 신고합니다.

ㅎㅎ 그 아저씨가 나쁜 사람같아

바람부는 날씨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젠 생강꽃 제대로 알았습니다.

 

 

 

양옆으로 생강꽃이 피어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철쭉 꽃 필때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적갑산 정상석 밑 표지판 입니다.

 

 

 

 

 

중간 중간 하산길이 잇네요. 도곡리쪽 (남양주)이라네요.

 

 

 적갑산을 지나니 조망이 좋아지네요.

 

 

 

적갑산 쪽에서 본 운길산입니다.

 

 

 

페더글라잉 하는 곳이 있네요.

환해서 전망이 넘 좋아요.

 

 

 

 

 

드디어 예봉산 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바람이 덜부는 곳을 찿아서

오늘 산행을 자축하는 막걸리 한잔을 했습니다.

 

 

팔당역 옆에 벛 꽃이 활짝 피었네요.

 

 

담장 옆 개나리에서도 한장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