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3국

18,16일차, 조지아-트빌리시

수지주민 2019. 6. 30. 09:45



18,조지아- 트빌리시


2019년 6월 7일


시그나기에서 트빌리시 도착후 시내 투어




트빌리시는 조지아 수도이다.

 5세기에 사카르트벨로 왕 바흐탄그 1세 고르가살에 의해 세워졌다.

트빌리시는 수차레, 특히 아랍인과 투르크인들에게 점령당하기를 반복했다가

1801년 러시아의 점령하에 들어갔다.

1918년부터 1921년까지 조지아는 독립국가로 남아 있었으며 트빌리시는 수도가 되었다.

1921년 트빌리시는 자캅카스 SSR의 수도가 되었고, 후에 그루지아 SSR의 수도가 되었다.

1991년 4월 9일 이후 트빌리시는 독립 조지아의 수도가 되었다.


11시30분쯤 트빌리시 시내 도착후 조지아 화페로 환전을 하고,

식당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왔다.

양고기를 (램)한다고 해서 왔는데, 오늘은 램이 없단다.

우리는 채소스프(로비오)와 연어구이를 시켜서 맥주와 함께 먹고,

일행들은 모둠 바베큐를 시켰는데, 한시간을 기다려서 음식이 나옴,



화덕에서 직법 빵을 구워 낸다.

우린 화덕 옆에 2인 테이불이 비어서 앉았다가 식사하는 동안

한증을 하는 줄 알았다. 한국 처럼 테이불을 옮겨달라고도 하지 못하고 ㅋㅋㅋ




식당 안은 크고 근시한데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서~~~



식당 밖으로 나와서 커피 숖을 찾으니 없어서 다시 식당 밖 테이블에서

커피를 시켜서 먹고, 일행을 기다렸다.

아직도 음식이 나오지 않아서 먹지 못하고 기다리는 중이란다.ㅠㅠㅠ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 투어에 나나섰다.

몇번을 트비리시에 와서 잠만 자고, 구경은 오늘이 처음이다.



케이블타를 타러 왔다. 기다란 줄이 끝이 없네요.

날은 더워서 벌써부터 땀이 나네요.



케이블카 기다리면서 올려다본 모습




케이블카 안에서



케이블에서 내리니 시내가 한눈에 보이네요.







1, 나리칼라(Narikala) 요새


복원된 교회가 있는 4세기 요새의 그림 같은 유적지로 탁 트인 도시 전경을 조망






요걸 타고 내려가는 방법도 있네요. 다시 찦으로 데려다 준답니다.





2, 마더 상 (Kartlis Deda)

조지아의 어머니 상은 높이 20m에 달하며 트빌리시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보면 됩니다.

오른손엔 검, 왼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친구에겐 와인을 적에겐 칼을 의미하며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조지아의 의미라 합니다.




마더상 옆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답니다.



조금 내려오니 정면을 볼수 있네요.





3,트빌리시 정교회


걸어서 내려오다 보면 보이는 교회이다.

트빌리시시오 니 대성당은 트빌리시 시내의 역사적인 시오니 쿠 차 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외관은 쿠라 강의 오른 쪽 제방을 주시하고 있다.

처음 6세기와 7세기에 지어졌으며, 그 이후로, 외국의 침략자들에 의해 파괴되어 여러번 재건 되었다.

현재 교회는 17세기 부터 19세기까지 약간의 변화가 있는 13세기 버전에 기반을 두고 있다.

시오 니 대성당은 조지아 주 정교회의 주요 성당이엇으며, 2004년 성 삼위 일체 성당이 봉헌

될때까지 모든 조지아의 총 대주교 가톨릭 교인 자리였다.






교회 마당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그늘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잔돈이 없다고해서 당황하고, 있는데 현지인들이 올라와서

바꿔주었다. 10라리를 거실러 줄수 없다고, 그냥 가만히 서있어서 순간 당황

아이스크림 2라리





내려가면서 밑에서 찍어 봤습니다.




여기선 마더 상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4, 성 니노의 포도나무로 만든 십자가가 있는 곳이라고 했는데

우린 아까 본 교회로 만족하고, 들어가보질 못했네요.

ㅋㅋㅋ 공부를 열심히 해서 투어를 해야 하는데 다음 날 공항가면서 알았답니다.



5,루스타밸리 거리





6, 평화의 다리




7, 트빌리시 성삼위 일체 대 성당


조지아 정교회의 2004년 건축물









교회 정원




대성당을 본 소감은 엄청 크다 입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마지막 남은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와인을 마시며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