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중남미-36일째-아르헨티나-엘 칼라파테
254중남미-36일째-엘 칼라파테
2020년 3월 2일
푸에르토 나탈레스-칠레 출국-아르헨티나 입국-엘 칼라파테로 이동
새벽 5시 20분 기상, 어제 남겨놓은 고기와 샐러드 미역국으로 아침 식사를 거하게 하고,
6시 50분 출발, 터미널까지 2,00페소에 지나가는 아저씨가 태어줌.
터미널에서 남은 잔돈으로 간식거리를 모두 사고, 남은 잔돈은 아주머니 주고,
7시 30분 아르헨티나 가는 버스 탑승, 1시간 만에 칠레 국경 도착,출국심사
서로 말 한마디 없이 여권에 도장 찍어 줌
20분 만에 아르헨티나 국경 도착, 입국심사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임국심사,
버스 달리는 옆에 길이 너무 이쁘고, 평화로와 보이는 길을 달린다.
5~6시간을 버스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군거질거리가 필요. 어제 준비한
콜라와 삶은 계란도 먹고, 소풍가는 기분이다.
남미 버스들은 중간에 쉬는 적이 없다. 버스 안에 화장실이 있고, 2사람이 번갈아가면서
운전을 하고 가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쉬지않고, 달린다.
그래서 휴게소가 없나?
칠레 출국 사무소
여긴 아르헨티나
요 버스타고 달려요.
버스안에서 평화스러워 보여서
1시쯤 터미널 도착, 아르헨티나 돈으로 환전을 하고, 터미널 안에서도, 창구마다
다른 금액으로 환전을 해준다. 알아보고 해야할 듯, 한 창구에서는 직원이 환전을
자기 지갑에서 돈을 꺼내서 해 주었다.여기가 잴 안 좋은 환율로 환전해 줌.
숙소까지 걸어서 도착, 짐을 풀고, 각자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시내로 나감.시내도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이다. 한 10분쯤.
시내가 넘 이쁘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햄버거를 시켜서 먹는데 크기가 엄청크다.
하나를 둘이 먹어도 될 정도
여기저기 시내 구경을 하고, 선물을 사려고 했더니 물가가 넘 비싸다.
그 동안 다닌 나라에 비해서 포기하고, 마트에서 닭다리와 사과 등을 구입해서 숙소로
돌아와 맛나게 얌얌.
오랫만에 둘이서 여유롭게 식사도 하고, 음악도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성당
공원
상점들
숙소에서 바라 본 엘 칼라파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