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중남미-45일째-브라질-리우데자이로
263,중남미-45일째-리오데자이로
2020년 3월 11일
리우데자네이로 투어 하는 날
리우데자이로는 브라질의 주도이며, 1763년에서 1960년까지 수도였다.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며,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항구도시로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오전에는 호텔에서 쉬고, 12시 30분 체크인 오후 1시 부터 투어를 하기로 했다.
여행사 조인트 차량 투어(80$인지 90$인지 생각이 잘 안난다.)를 신청해 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오전에는 쉬면서 점심으로 먹을 어제 지나가다 본 중국마켓에 가서 신라면 2개를 사서 남은
햇반 하나랑 맛나게 먹었다. 우리나라 음식이 조금씩 그립다.
1시에 봉고차가 호텔 앞에 도착 우리 일행 만 타는 차량이라 좋았다.
1, 거대 예수상
매표소에서 가이드가 표를 구매 해와서 주고, 다른 버스로 갈아타고 올라갑니다.
제일 먼저 뒷모습을 보고,
올라가니 리오데자이로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1, 거대 예수상
높이 39.6m, 무게 700톤이며, 예수 조각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코르코바두 산의 정상(700m)에 있다.
브라질이 포푸투칼로 부터 독립한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녀 세웠는데 머리,
팔, 다리 등 신체 각 부분들을 따로 따로 조각하여 결합한 것이라고 한다.
2, 파발라 빈민촌
예수상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있다.
치안이 안좋다고, 버스만 세워서 보여주고, 내릴순 없다고 한다.내려오는 길에
이쁜 호텔과 아름답게 벽화를 치장한 모습들이 군데 군데 보이고, 길에 전차가 지나다닌다.
4,메트로포리타나 대성당
밑지름 96m, 높이 80m에 꼭지를 자른 원뿔형 모양의 대성당,
거대한 요새를 연상케 하는 형상으로 브라질 성인의 이름을 따서 1976년에 문을 열었다고 한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4면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인데 내부에는
2만명이 동시에 미사를 드릴수 있다고 한다.
앞 건물에 비추인 모습
투어 버스
4, 셀라론 계단
타일로 촘촘한 아름다움을 장식한 계단
칠레 태생의 화가 세라론이 도시에 터전을 마련하면서 자기가 사랑하는 이 골목의
계단을 1990년부터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후 각 나라에서
보내온 타일로 215개의 계간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우리나라 태국기도 있답니다.
화가 샐라론
가이드와 함께
5,슈거로프산
슈거로프산은 빵산이다. 케이블카를 두번을 타야 한다.중간지점에서 내려서 전망대에서
보이는 산이 빵산 이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이다.
빵지아수까르 라는 이름을 가진 빵산에서는 리우데자이로가 한눈에 보이고, 제일 먼저간
예수상이 건너편으로 보인다.
빵산에서 일몰을 보기 위하여 간식을 먹으며기다렸다.
케이블카 타는 곳
중간 지점에서 내려다본 리우
저기가 빵산이다. 다시 한번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한다.
저녁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간식을 먹고 시간이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해가 넘어가기 시작했다.
6시두 안됐는데~~~
노을을 보고 있는데 부지런히 다람쥐들이 먹이를 찾아다닌다.
코파카바나 해변
야경까지 보구 내려오구 싶지만 일행들이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같이 내려왔다.
일행들은 오늘 밤 비행기로 미국으로 떠나고, 우리는 4명이서 썅파울을 거쳐서
멕시코 시티로 가야 한다.
멕시코시티에서 일정이 2틀 늦어져서 걱정이다.코로나 때문에 비행기가 반으로 줄어서
그렇다고 한다.
저녁으로 배두 고프지 않고, 시간은 많아서 아침에 들른 중국 마트에가서 멕시코 시티에서
혹시 2틀 연착이 되면 먹을 라면과 반찬 몊가지를 사고,
돌아오는 길에 통닭 2마리와 맥주를 사서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와서 먹기 시작
걱정은 되지만 밤바다를 보면서 먹는 치맥은 언제나 옳다.
밤 11시에 택시를 불러서 타고 공항으로 이동, 우린 새벽 3시 50분 비행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