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94,요세미티-Mirror Lake트레킹

수지주민 2021. 10. 9. 12:24

오늘은 숙소를 옮겨야 한다.

처음 여행 계획을 할때 2박만 계획했다가 하루를 늘렸기 때문에 숙소를 옮겨야 한다.

지금은 휴가철이라 연장을 할수가 없다고 하여, 오늘 숙소는 공원 밖으로 나가서 잠을 자야 한다.

모든 짐을 싸가지고 나와서 차에 싫고서 이동, 

매일 요세미티 비지니스 센타 옆을 지나쳐서 Curry Village에 주차를 하고, 각자 베낭을 메고 트레킹 시작이다.

아이들이 잘 걸어갈 수 있을지 걱정을 하엿는데 서하가 사위와 함께 끝까지 올라같다가 오고, 

다른 식구들은 모두 폭포까지만 올라갔다가 점심을 먹고, 내려와서 개울에서 발 담그고 놀았다.

즐겁고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손주가 커가는 모습에 보람찬 하루였다.

 

 

이틀은 묶은 숙소, 아주 편안하고 좋은 곳임(가격이 비싸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트레일은 여기서 부터 시작하는 것 같음,

 

계속 불이나고, 다시 새롭게 복원되는 모습

 

오늘 하루 묶을 숙소, 이 곳은 어제 묶은 숙소보다 어마어마하게 크다.

그릇들도 엄청 많고,밖에 따로 바베큐장도 있다. 몇십명이 묶어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