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329,강원도여행-셋째날

수지주민 2022. 4. 3. 17:41

329, 강원도 여행-셋째 날

 

2022년 4월 2일

 

오늘은 벌써 집에 덜아가는 날이다.

언니들이 모두 새벽 5시 두 안되어서 기상이다. 어제 맥주 한 모금에 모두 일찍 잠이 들어서 인가보다.

일어나 기로 하고, 누룽지로 아침을 먹기로 하고, 점심은 샌드위치로 준비하기로 했다.

누룽지를 끌여서 먹고, 점심 준비까지 하고, 느긋하게 커피까지 마셔도 7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이다.

 

건봉사

 

이곳도 금강산 줄기에 있는 곳이다.

아침 일찍 경내를 찾으니 관광객은 우리 일행뿐인 것 같다.

고요함을 깨우며 대융 전 쪽은 공사가 한창이고, 우리는 건너편 쪽으로 건너와서 구경을 하였다.

10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작은 절이라고 생각했는데 규모가 꽤 웅장하다.

 

보궁 치아 사리탑

 

 

대웅전 쪽은 공사 중

 

 

불이문

 

 

만해 한용운 기념관

 

 

진부령 미술관

 

진부령(529m) 정상에 있는 미술관, 코로나 때문에 매번 문이 닫혀 있었는데 오늘은 열려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보았다.

이중섭 기념관은 3층에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1층은 유명한 예술인들의 사진이 전시되어있고,

2층은 개인전이 열리는 곳이다.

 

3층에 이중섭 화가가 디자인한 전화카드 원본이 있어서 찰칵, 다른 사진은 모두 원본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점심은 양수리에 있는 식당에서 코다리찜 정식으로 먹고,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으로

 

세종대왕릉, 영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