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36,제주-6일째
수지주민
2022. 4. 17. 17:53
336, 제주-6일째
2022년 4월 10일
오늘은 주일이다. 종려주일
작년에 와서도 예배를 드린 방주교회(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27)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찬식도 하였다.
조그마하고, 아늑한 곳에서 목사님 말씀도 은혜스럽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이라는 메밀국숫 집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웨이팅 하고 1시간 30분을 기다림)
기다리다 너무 지쳐서 돌아가고 싶을 때쯤 차례가 와서 먹었는데 맛이 있었는지
너무 오래 기다려서 배가 고파서 맛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였다.
기다리는 동안 음식점 뒤편에 메밀밭이 이뻐서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또 쉬다가 또 찌고
수 없이 사진 찍기 놀이를 하였다.
메밀 자작면과 메밀전, 메밀면만 먹으려고 했는데 기다리다가 너무 배고파서 전까지 먹었다.
음식이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하니 건강식이다.
식당 내부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많이 기다리는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수월봉과 차귀도,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 성당을 들려서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를 하고, 숙소로
수월봉
수월봉에서 바라본 차귀도
제주도 김대건신부 표착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