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경기옛길-경흥5길
357, 경흥 5길-반월 산성길
2022년 5월 24일
포천터미널-반월산성-신북면행정복지센터(10.4km)
동서울터미널에서 8시 20분에 만나서 포천시외터미널 가는 8시 30분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직행
미리 버스표를 예매하여 바로 탑승함.
오늘 일정은 길이 길지 않고, 산도 없어서 실방살방 걷기 좋은 길이다.
점심 도시락도 준비하지 않고, 산행이 끝나는 지점에서 매식을 한다.
반월 산성길
정성 역사공원
공원 입구에 스탬프함이 있다.
포천 600년 기념탑
반월산성
청성산 정사에 있는 반월산성은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반월산성은 경흥대로 와 수직으로 놓여있어 대로를 따라 이동하는 적의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리적인 강점이 있다.
반월산성은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경흥로를 방어하기 위한 둘레길로 연결되어 살아있는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토 공지
토광의 명칭은 저장공, 저장혈, 수명 유구, 소형 유구 등으로 조금씩 다르게 표현하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저장시설이라는
개념을 담고 있다. 반월성에는 총 27기가 확인되었으며, 헬기장 주변에는 8기, 동치성 주변에서 4기, 동문치 안쪽
대형기와 건물지 내부에서 12기, 동문지 남쪽 내벽 근처에서 3기가 확인되었다.
형태는 장방형, 원형, 타원형, 장타원형, 부정형 등이며, 상면 크기는 82~229cm, 하면 크기는 45~302cm,
단면 형태는 원통형, 주머니형, 등이다.
유물로는 각선 문 기와, 완, 고배류, 장동호 편, 연질 기와, 목탄, 철제 밀낫, 장란형 토기 편, 심발형토기편, 백제 토기편
등이 수습되었다.
잠깐의 휴식
신록이 우거지고, 일행들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
애기 당지
구읍리 석불입상
꽃비는 벚꽃만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아카시아 꽃잎이 떨어져서 온 길이 하얗다.
하얀 꽃비가 우리들의 가는 길에 하염없이 떨어진다.
산성을 내려오면 이제부터는 마을길을 땡볕을 고스란히 맞으면 걸어야 한다.
지난주 끝난 지점으로 돌아왔다.
우린 이곳에서 잠실 가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