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부산-해파랑길1코스

수지주민 2022. 10. 25. 17:34

378, 부산-해파랑길-1코스

 

오륙도 해맞이공원-동생말-광안리 해변-해운대(16.9km)

 

2022년 10월 9일

 

 

기장에 있는 문화 예절학교에서 잠을 자고, 아침 5시 30분에 기상하여, 7시에 아침 식사 장소로 이동

콩나물 해장국으로 식사를 하고, 해파랑길 1코스 이기대공원에서 9시에 출발~~~

오늘의 목적지 해운대를 향하여 열심히 걷기 시작,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오륙도를 바라만 보고, 걷기 시작합니다.

이틀 동안 부산을 걸으면서 다시 오고 싶은 도시 부산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맛집이라고, 사람은 엄청 많은데 맛은 그냥 그렇다.

 

 

아침 먹고 나와서 광안리 해변을 바라보며 쓴 커피 한잔을 마시고,

 

 

이기대 공원이다.

날씨가 잔뜩 흐렸는데 비가 올까 봐 조금 걱정이네

 

여기가 해파랑길 남파랑길 시작점인가 보다.

 

 

처음부터 오르막 ㅋㅋㅋ

밤에 다들 잘 주무셨는지?

 

오륙도를 바라보며

 

 

농바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 아저씨 조금 위험해 보여요.~~~~

 

 

첫 번째 휴식

 

멀리 보이는 해운대까지 걸어가야 하는 데

 

이기대 길의 매력에 푹 빠진 날~~~

 

 

계속 갈매길과 겹쳐서 걷게 되는데, 우리가 갈매길을 걷는 건지 해파랑길을 걷는 건지 

나중엔 해갈 릴 정도네요.

 

 

동생말도 지나갑니다.

계속 바다를 끼고도는 길이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시원하고

 

 

두 번째 휴식

 

세 번째 휴식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잠깐의 휴식시간, 난 옆에 카페로 뛰어가서 카페인 섭취

 

 

13시 30분 해운대 도착

 

마무리 인사를 나누고, 점심을 먹으러 걸어갔다가 다시 와서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부산에 왔으니 밀면은 먹어줘야죠,

 

오늘 걸은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