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아프리카-19일째(나미비아-Unmamed Road,하르댑)
402, 나미비아-Unmamed Road, 하드 랩
2022년 11월 18일
6시 30분에 아침식사를 하고, 7시에 차를 타고 출발을 한다고 해서 캐리어까지 끌고 식당으로 갔는데
7시에 온다는 차는 오질 않고, 또 기다림의 연속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약속시간을 정말 잘 안 지키네요. ㅠㅠㅠ
차를 타고 2박 3일간 투어를 해줄 사무실에 들러서 서류 작성을 하고, 투어 설명을 듣고, 출발~~~
가는 길에 점심을 주는 줄 알았는데 야영장에 도착해서 점심을 준단다.
ㅋㅋㅋ 배도 고프지만 가는 동안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힘들게 온 보람이 있네 ㅎㅎㅎ
오후 2시가 되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고, 다음은 텐트를 치란다.
대략 난감, ㅋㅋㅋ 나중에는 자기들이 가이드와 요리사 2 사람이 차를 몰고, 한 사람은 설명을 하고,
한 명은 식사 준비를 하고, 계약은 차가 3대가 오기로 했는데 2대에 2명만 왔다.
나중에 팁을 2명 분만 주어서 우리는 15$씩 덜 주어도 되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한숨을 쉬며 집들을 짓고, 휴게소에 가서 쉬려고 갔더니 거기는 햇빛만 가릴 뿐 에어컨이 없다.
공동 화장실과 공동 샤워장을 써야 하는 곳이다.
5시 30분에 일몰을 보기 위하여 하드 랩이라는 곳에 우리를 내려주고, 자기들은 돌아가서 저녁 준비를 하고
나중에 우릴 데리러 온단다.
일몰을 보러 올라갔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온 몸으로 입으로 모래가 들어와서 서있을 수가 없어서 미리 내려왔다.
구름이 끼어서 일몰은 별로 멋이 없을 듯해서
숙소로 돌아와 양갈비, 소고기, 닭고기 바비큐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잠자리에 들다.
로지 아침 식사에 나온 치즈와 과일
음~~~ 음식이 맛있었는데 마음이 바빠서 제대로 먹지 못하고, 빨리 먹고 나와서 억울했다.

식당에서 내다본 풍경

정원


열심히 설명하심


위치가 ;나미비아 M47




잠시 휴식한 곳;C14, 나미비아



차 안에서 찍음



야영장 도착;GR72+8FC, Sesriem, 나미비아

점심 준비 중




Unmamed Road, 나미비아




나미비아 하르댑




이렇게 가려도 모래가 입으로 다 들어감






구름 때문에 일몰이 꽝입니다.



저녁식사 바비큐
엄청 맛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