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북한산 형제봉-4
42. 북한산 형제봉
2013년 5월 29일 (날씨 안개끼고 비옴)
형제봉입구-형제봉-대성문-대동문-진달래능선-백련공원지킴터(약7.8km)
(5시간30분)
아침부터 비가내려서 오늘 산행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서로 연락을하다가
우중산행을 하기로하고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만나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버스로 환승을하고 내리니 비가 더 굵어졌다.
오늘의 산행을 기대하며 오르기 시작한다.
버스정류장입니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산행 준비
길을 건너서 둘레길 표시가 있는 곳으로
비 때문에 준비를 철저하게
요기서부터 우리가 오늘 가야할 곳입니다.
조금 올라가니 이렇게 커다란 바위가
소나무 꽃두 이쁘죠.
형제봉 중에 아우봉이라는데 펫말이 없어서 올라갈 때는 몰랐습니다.
요긴 형제봉 형님
이런 길 말구 옆으로 편한 우회도로가 있는 걸 우린
어렵게 내려왔죠.
안개가 끼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다 내려오고 나니깐 우회도로가 보이네요.
이젠 대성문을 향하여
빗속을 뚤고 안개를 해치며 드디어 대성문에 도착했습니다.
비가와서 성에 올라가서 바닥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대동문까지 가서 하산하기로 비가 점점 더 심하게 내리기 시작합니다
진달래 능선을 지나는데 이제 빗줄기가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산에 안개가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네요.
백련공원 지킴이 쪽으로 하산 합니다.
이쪽으로는 가보지 않은 길이라
오늘 우중 산행을 맞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