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6 솔트레이크시티 (템플) 솔트레이크(소금밭)
6월24일
이제부터는 집으로 가는 길이다.
처음 여행길에서 조금 벗어나지만 몰몬교 교회가 있는 솔트레이크시티를 경유하여 가자고
남편의 의견을 받아들여 그 곳으로 출발
이젠 집으로 가고 싶다. 아니 편하게 여행이 하고 싶다.
솔트레이크시티 (템플)
도시 전체가 무척 깨끗하고 정갈하다.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70~80대 할아버지들이시다.
본 건물은 밖에서만 바라볼수있고 내부는 공개를 하지 않는 대신
옆 건물에 모형이 있으니깐 그 곳에서 보라고 친절히 안내하신다.
옆에 건물에 있는 모형이다.
내부 모습
이 건물에서는 예배가 진행되고 있었다.
(어셈블리 홀)
아쉬운 마음에 건물을 배경으로 한컷 하였으나
시간이 맞으면 이 곳에서(태버내클) 연주회도 관람할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다음기회로~~~
솔트레이크
끝도 없는 소금 밭이다.
차로 달려서 거의 2시간 정도는 계속 소금 밭인 것 같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차가 들어와서 사람들을 내려 놓는다.
입구에서 사람들이 내려서 사진을 찍더니 금방 차를 타고 지나가 버린다.
다음에 일본인 관광객차가 오더니 가이드가 한참을 설명을하고
모두 버스에서 내리게하더니 안으로 모시고 들어간다.
들어가면서 열심히 설명을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두나라 여행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서 잠시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며 일행을 기다린다.
일행들은 안으로 들어가고 나 혼자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차 양쪽이 모두 소금 밭이다.
이 곳을 지나면서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라고해서 일어나도 아직도 소금 한가운데다.
사진을 찍으라고 떠밀려 차에서 내려 한컷
마지막 밤을보낼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니깐 무지개가
쌍무지개가 떴다.
이런 사막을 달려서
샌프란시스코근처 풍차
7박8일의 긴일정의 여행을 맞치며
같이 동행해주시 남편친구분 부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