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수원 화성
2017년 1월 27일
연무대에서부터 시작하여 한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
우린 남문으로 내려와서 나문옆에 있는 지동 시장에서 순대 곱창볶음을 먹고,
나머지 성곽도 돌아서 3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 되었다.
수원 화성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에 걸쳐 있는 길이 5.52km의 성곽이다.
조선후기 정조 때인 1794년 착공하여 1796년에 축성된 읍성의 하나이다.
1963년 사적 3호로 지정되엇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엇으며,
한국성의 구성요소인 옹성, 성문, 암문, 산대, 체성, 치성, 적대, 포대, 봉수대 등을
모두 갖추어 한국성곽 건축 기술의 집대성이라고 평가된다.
장안문(팔달문)
점심식사를 맞치고, 오후3시부터 시작해서 성곽투어에 나섰다.
연무대라고 하는 이곳은 활을 쏘는 곳이다.
동암문
북암문
동북각루
각루에서 바라보는 정원이 정말 아름답다.
북수문 7개의 구멍은 무지개를 상징 한다.
성곽길 옆으로 음식점도 있고, 카페들도 있어서 길을 걷다가
식사도하고,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도 좋을 듯 하네요.
장안문이 보입니다.
북동 적대
장안문(북문)
. 정문이다. 와성은 임금을 가정 먼저 맞이하는 북문인 장안문이 정문이다.
수원 화성은 유료인데 1월 31일 까지는 무료라고 하네요.
화서문 (서문)
화서문을 뒤돌아 보고 찍은 모습
요런 볼거리두 있네요.
서포루
그늘 진 곳은 빙판길이라 조심해야 겠네요.
성곽길 중에 이 곳이 제일 경사도가 있는 곳이네요.
서노대
화성장대
정조가 친히 쓰신것이라 합니다.
수원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아래 행궁터도 보입니다.
우리나라 수원 행궁을 기점으로 세계 어느 곳이든지 갈수 있네요.
서암문
이 곳에서는 타종을 할수 있는데 유료입니다.
서장대에서 내려오는 길
팔달문(남문)
팔달문
화성의 남문으로 사방팔방 길이 열린다는 뜻이다.
남문옆 지동 시장에 들러 이른 저녁을 먹고, 시장 구경을 했다.
내일이 구정이라 사람들이 많고, 옛날 기분을 느낄수 있어서 정겨웠다.
다시 동문을 향하여 성곽길로~~
오늘 처음으로 사진 한장을 남겨봅니다.
창룡문(동무ㄴ)
한국전쟁때 크게 소실된 것을 1978년 복원 하였다.
길 건너가 처음 시작한 연무대 입니다.
이 곳에서 활 쏘기를 할수 있습니다.
날씨가 어둑 어둑해지고, 바람이 많이 부네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