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6월17일 오전에 육백마지기를 가려고 했는데.월요일이라 그런가 가는 길이 많이 밀린다. 장소를 바꿔서 오전에 평창 평화 둘레길을 산책하고. 시장에서 각자 점심 매식을 하고. 오후에 청옥산으로 가기로 했다. 난 종아리가 아파서 오전 육백마지기만 걸으려고 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평화 둘레길은 소나무 숲길과 데크길로 이루어진 걷기 좋은 숲길이었다. 족욕하는 곳도 있고 다 같이 휴식을 취하고 다리를 건너 시장으로시장입구 점심으로 메밀전병과 수수부꾸미를 먹고. 여기서 부터는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서 육백마지기로 길이 비포장도로여서 큰 버스가 올라가기에 무리 인것 같아서 줄지어 걸어가는 옆으로 승용차들이 먼지를 휘날리며 달린다. 여기서 부터는 차도가 아닌 흙길로 걸을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먼지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