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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명성산-억세축제

380. 명성산-억새축제 상동 주차장-등룡폭포-억새 군락지-명성산-상동 주차장 2022년 10월 18일 아침 7시 30분에 죽전에 모여서 출발~~~~ 일행들보다 상동 주차장에 일찍 도착해서 커피도 마시고, 어슬렁거리며 구경을 하며 기다린다. 10시에 출발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 조금 오르니 일행들이 뿔뿔이 해어져서 사진 찍기에 바쁘다. 이쁘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서로 찍어주고, 하하호호하며 오르니 억새가 장관이다. 산정호수는 내려와서 걷기로 하고, 1코스로 올라갑니다. 입구에서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하늘도 너무 이쁘네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답니다. 몇 년 전 명성산 정상을 가기 위해서 신안 고개로 오른 기억이 있는 험한 산 오늘 계획은 신안고개로 내려오는 것인데 ㅋㅋㅋ 등룡폭포 기암절벽의 폭..

2022.10.27

379,치악산둘레길-3코스

379, 치악산 둘레길-3코스(수 레너 미길)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원주시 한지공예관-잣나무 숲-점토 골 삼거리-태종대(14,9km) 2022년 10월 13일 3코스는 2006년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길이다. 10시 30분 치악산 국립공원 사무소 도착, 느티나무 가로수길을 걸어 수 레너 미 다리에서 다다른다. 관리사무소에 잇는 치악산 안내도 우리는 둘레길을 걸을 것이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둘레길을 걷기 시작한다. 수 레너 미 다리를 건너서 다리를 건너와서 뒤 돌아본 모습 태종대를 향하여, 부산 태종대?ㅋㅋㅋ 숲 속 길이 너무 걷기가 편안하다. 이런 길을 친구와 손 잡고 하염없이 이야기 도란도란 나누며 걷고 싶은 길이다. 수레너미재라고 쓰..

2022.10.25

378.부산-해파랑길1코스

378, 부산-해파랑길-1코스 오륙도 해맞이공원-동생말-광안리 해변-해운대(16.9km) 2022년 10월 9일 기장에 있는 문화 예절학교에서 잠을 자고, 아침 5시 30분에 기상하여, 7시에 아침 식사 장소로 이동 콩나물 해장국으로 식사를 하고, 해파랑길 1코스 이기대공원에서 9시에 출발~~~ 오늘의 목적지 해운대를 향하여 열심히 걷기 시작,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오륙도를 바라만 보고, 걷기 시작합니다. 이틀 동안 부산을 걸으면서 다시 오고 싶은 도시 부산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맛집이라고, 사람은 엄청 많은데 맛은 그냥 그렇다. 아침 먹고 나와서 광안리 해변을 바라보며 쓴 커피 한잔을 마시고, 이기대 공원이다. 날씨가 잔뜩 흐렸는데 비가 올까 봐 조금 걱정이네 여기가 해파랑길 남파랑길 시작점인가 보다..

2022.10.25

377.부산-갈매길

377. 부산-가래길 오시리아 역-해동용궁사-송정해수욕장-문텐로드 해운대해수욕장 2022년 10월 8일 황금연휴라 죽전에서 버스를 타려고 올라가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많아도 너무 많다. ㅋㅋㅋ 그래도 우리 식구들은 알아본다. 한쪽에 모여서 버스를 기다리다. 겨우 올라탔다. 버스도 예정 시간이 지나서 도착했지만 버스 타는 것도 전쟁이다.ㅋㅋ 매번 평일에만 다니다가 이런 휴일에 나들이를 하니 정말 깜짝이다. 거의 6시간이 걸려서 오시리아 역에 도착, 걸어서 모임 장소로 이동, 우선 배가 고프니 밥차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먼저 먹고, 행사를 시작했다. 13시 45분쯤 행사를 시작하여(인도행 20주년 기념행사) 던 체사진을 찍고, 14시 10분에 출발~~~~ 해동용궁사를 향하여 오시리아 역 다 같..

2022.10.24

375.오대산-선재길

375. 오대산-선재길 상원사-월정사(약 11km) 2022년 10월 4일 복정역에서 8시에 머스를 타고, 11시쯤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 입장료 5,000원 지불 30분 동안 상원사를 둘러보고 내려와서 선재길을 걷기로 함 선재길 오대산은 신라시대에 중국 오대산을 참배하고 문수보살을 친견한 지장스님에 의해 개창된 문수보살의 성지고서 문수보살은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보살이다. 이러한 문수의 지혜를 시작하는 깨달음이라는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분이 "화엄경"의 선재(동자)입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참된 나"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 내렸더니 비가 계속 옵니다. 상원사 올라가는 길 상원사 동종 범종은 절에서 시각을 알리거나 의식을 치를 때 사용한다.. 상원사 동종은 신라 성덕왕 24..

2022.10.07

374.외씨버선10길-약수탕길

374. 외씨버선 10길-약수탕길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후문-외씨버선길 장승-주실령-박달령-오전약수 관광단지-보부상 위령비-물야저수지-생달마을 2022년 9월 27일 외시 버선길 이어 걷기 4번째 오늘은 10길 약수탕길이다. 매번 힘든 구간을 비를 맞으며 걷다가 오늘은 모두들 맑은 가을 하늘에 맘들이 두둥실이다. 백두대간 수목원을 들어가 보지 못하고, 화장실만 사용한 다음에 우리는 주실령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실령을 올라 박달령 가는 입구에서 잠시 쉼을 하고, 오르막 같지 않은 임도길을 걸어서 박달령을 올라가다 다 같이 둘러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박달령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내려오는 길에 도토리를 쏟아 부운 듯한 길 위를 지려밟으면서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조금 고생도 하며 오전약수 관광지에 도착..

2022.10.01

373,북한산 둘레길1~4코스

373, 북한산 둘레길 1~4구간 2022년 9월 19일 북한산 우이 역에서 10시에 모여서 걷기 시작, 오늘 같은 날은 백운대를 올라가야 하는데 하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둘레길을 걷는다. 싱그러움이 푸릇푸릇하다, 얼마나 오랜만에 북한산 언저리를 오는 것인지. 서울을 떠나서는 6년 만에 처음이다. 1구간 소나무 숲길 참 잘 들도 걷는다. 소나무길 소나무 공원, 이곳에서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워보고 싶다. 2구간 순례길 4,19 민주묘지 옆을 지난다. 보광사 요기서 닭백숙 먹고, 물장구치고 놀던 곳이네요. 흰구름길 3구간 3구간은 계단이 좀 많네요. 오늘 하늘은 청명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곳 모두 보이네요. 구름 전망대에 올라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봅니다. 만경대, 인수봉, 영봉까지 솔샘길 4구간..

2022.09.22

372,경기옛길-의주길3~1길

372, 의주길 3~1길 2022년 9월 14일 3길, 쌍 미륵길-2길, 고양 관청길-1길, 백제관 길(30km) 하룻밤을 낯선 곳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하룻밤을 보내고, 둘째 날 걸움을 걷는다. 처음 마을 길을 지나는 구간은 버스로 이동을 하고, 유관 장군 묘에서부터 시작해서 걷는다. 오늘도 하늘은 회색 구름에 잿빛을 뛰우고, 지루한 길을 걸으며 나를 돌아본다. 왜? 이런 지루한 길을 걸으러 이곳까지 왔을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집을 벗어나 이런 포장길을 걸으러 왔을까. 하지만 그런 맘도 잠시 들녘이 나오고, 들길을 걸으면 나도 모르게 발걸음에 리듬이 함께하며, 콧노래가 나온다. 윤관 장군 묘 여기서 스탬프를 찍고,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 잿빛 하늘이 그나마 걸을 때 구름을 주어서 감사하다. 용암사 ..

2022.09.22

371.경기옛길-의주길1~5길 종주

371. 의주길 종주 5~1길(1박 2일) 9월 13일~14일 만남 장소:임진강역 10시 40분(문경역에서 전철이 10시 30분발 탑승) 1일 차:5~4길 역으로 걷기, 숙박 2일 차:3~1길까지 걷고, 삼송역에서 해산 집에서부터 임진강역까지는 거의 3시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다른 때 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것을 함께하므로 용기를 내어 보따리를 꾸리고, 추석 연유가 끝나는 다음날 가방을 메고, 길을 나선다. 의주길은 (고양, 파주)를 잇는 옛길인 "의주대로"는 관서대로, 경의대로 연행로 등으로 불렸었다.(총 56.4km)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은 모두 이 길을 이용했기 때문에 의주대로는 조선시대의 대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길이었다. 오늘은 임진강역에서 부터 출발하여 5길 임진나루길과 4길 파주 고을 ..

2022.09.22

370.용인문수봉-바래기산-굴암산

370, 문수봉-바래기산-굴암산 2022년 9월 6일 곱등 고개-문수봉-바래기산-굴암산-은화삼 cc입구(14km) 용인 버스터미널에서 10시에 버스 환승(10-4번)하여 곱등 고개에서 하차,25분 정도 소요. 곱등고개 하차하면 화장실도 있음. 오늘 산행할 일행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산행 시작, 처음부터 올라가는 길 전날까지 태풍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가운데 아침부터 갠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산행길에 오름 많은 일행들이 취소를 하였지만, 비가 오면 오는 대로 걸으리란 맘으로 일행들 얼굴 볼 생각에 반가움이 앞선다.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하늘이 우리 일행을 반겨주는 듯하고, 하루 종일 산행 내내 불어오는 바람과 화창한 햇살로 행복한 걸음을 한 날이다. 서로의 안 부를 물으며 걷다 보니 문수봉~~~ 폭..

202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