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평해길-4길 신원역-몽양 여운형 생가-한음 이덕형 신도비-양수역-두물머리-운길산역(15,2km) 2022년 3월 28일 두물머리 나루길 두물머리가 길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 촬영 및 사진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며,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맞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 양 수두 병탄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과 모습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바쁜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특히 한음 이덕형 선생과 어운형 선생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는 길입니다. 신원역 1번 출구 밖에서 10시 50분에 만나서 다 같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걷기 시작 오늘 길은 야트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