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 지리산 둘레실 3코스 2021년 11월 3일 매동마을-등구재 (왕복) 아침에 군불때주는 아랫목에서 일어나기 싫어서 뒹굴거리다 민박집에서 밥 먹으러 오라는 소리에 할 수없이 일어나 어슬렁거리며 2층집 민박 집으로 갔다. 이곳은 나물을 15가지나 나오는 뷔페식 나물 맛집이다. 같이 간 일행 찬스로 아침을 먹으러 올라갔다. 우리가 묶은 민박 집 작은 교회 아침 식사 이름도 알 수 없는 나물들과 두부조림에 청국장까지 7,000원이다. 작년에는 6,000원이엇는데 모든 민박집이 7,0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커피까지 마시고, 본격적으로 트레킹에 나섰는데 이야기를 하다가 반대편으로 계속 내려갔다.ㅋㅋ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가기로, 일행들이 걷고 싶은 맘이 없는 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