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5

338,제주-8일째

338, 제주-8일째 2022년 4월 12일 오늘은 아침부터 피곤하다. 내일이면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더 피곤한 것 같다. 2일은 제주 민속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다. 구경도 하고, 사야 할 것이 있나 어슬렁거리며 호떡도 사 먹고, (맛은 별로다) 감 물을 들인 마스크를 여러 장 사고, 모자도 구입 점심은 도두항에 있는 도두 해녀의 집에서 전복 물회를 먹기 위해서 여기서도 30~40분 기다림 줄을 한참 서서 기다려서 먹음, 그럴 정도로 맛은 없음 전복이 탱글 거리고 아주 신선했음, 근데 가격이 전부 1,000원 정도씩 올랐음 낼은 아침에 랜트카를 반납하고, 집으로~~~

제주 2022.04.17

337,제주-7일째

337, 제주-7일째 2022년 4월 11일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오늘은 백종원이 하는 더 본 호텔(서귀포시 색달로 18)로 조식 뷔페를 먹으러 갔다. 블로그를 보니깐 줄을 많이 서서 기다린다고 하길래 10기 30분쯤 출발해서 기다리다가 먹으면 이른 점심으로 먹을 수 있겠다 하고, 같는데 기다리는 줄이 하나도 없다.ㅋㅋㅋ 아직 배가 꺼지지 않았는데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들어가서 먹기 시작 ㅠㅠㅠ 맛은 있는데 배가 불러 천천히 먹으면서 이야기를 많이 해도, 많이 먹을 수가 없는 슬픈 현실 메뉴는 많지 않지만 모든 음식이 맛이 있다. 수제로 호텔에서 만들었다는 베이컨도 있고, 치즈도 수제 기타 등등~~~ 호텔에서 직접 만든 것이라고 쓰여있어서 더 신뢰가 가는 마음, 쌀 국수도 즉석에서 만들어 주어서 맛..

제주 2022.04.17

336,제주-6일째

336, 제주-6일째 2022년 4월 10일 오늘은 주일이다. 종려주일 작년에 와서도 예배를 드린 방주교회(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27)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찬식도 하였다. 조그마하고, 아늑한 곳에서 목사님 말씀도 은혜스럽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이라는 메밀국숫 집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웨이팅 하고 1시간 30분을 기다림) 기다리다 너무 지쳐서 돌아가고 싶을 때쯤 차례가 와서 먹었는데 맛이 있었는지 너무 오래 기다려서 배가 고파서 맛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였다. 기다리는 동안 음식점 뒤편에 메밀밭이 이뻐서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또 쉬다가 또 찌고 수 없이 사진 찍기 놀이를 하였다. 메밀 자작면과 메밀전, 메밀면만 먹으려고 했는데 기다리다가 너무 배고파서 전까지 먹었다. 음식이 ..

제주 2022.04.17

335,제주-5일째

335, 제주 5일째 2022년 4월 9일 남원에 사시는 지인 집에 초대받아서 간 날 한림 장날이라 장에 가려고 했는데, 아침 시간은 그냥 빈둥거리다가 서귀포 하나로마트에서 휴지와 딸기를 구입해서 지인 집 방문, 작년에 농가 주택을 구입하고, 귤 밭을 구입하여 귀농한 분댁이다. 점심식사를 거하게 대접받고,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시돌 목장을 경유해서 누운 오름에 오르다. 길도 없고, 안내판도 없는 곳을 미끄러지면서 오르니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누운 오름 밑에 주차한 곳으로 오니 젊은 사람들이 유명한 사진 찍는 곳인지 웨딩 촬영과 친구들끼리 놀러 와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다. 우리도 끼어서 한 장씩 찍고,

제주 2022.04.17

334,제주-4일째

334, 제주-4일째 2022년 4월 8일 어제 한라산 정상 등반으로 무리한 몸을 쉬게 하느냐고, 숙소에서 뒹굴거리다. 점심을 먹으로 나올 가까운 한림에 있는 바당길 보말 칼국수와 보말 죽 맛은 인터넷에서 맛있다는 평가보다는 직접 먹어봐야 알겠지만 보통 정도, 하지만 주인은 굉장히 친절하고, 싹싹함 죽이 나오기 전에 보리밥을 조금 먼저 줌 숙소로 들어와 밀린 빨래를 하고, 여유롭게 커피 마시며 놀았다. 저녁을 먹고 나니 너무 심심해서 동네 마실을 나감 동네가 너무 이쁘고, 한달살이 집들과 이쁜 주택들이 많아서 외국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주 2022.04.15

333,제주-3일째

333, 제주-3일째 2022년 4월 7일 성판악-백록담-성판악(원점회귀 19,2km) 성판악 주차장은 협소하여, 제주 국제대학 환승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고, 성판악까지 가는 방법이 있다. 10분 정도 소요. 성판악으로 가는 도중에 만차라고, 국제대학 환승센터에 주차하라고, 문자가 옮 7시 5분 출발 속밭 대피소까지는 평지 같은 길을 걸어서 올라감 올라가면서 쉬고 있는데 지나가시는 분이 보기 좋다고 찍어줌 정상이 보이기 시작 너무 많이 쉬어서 5시간 정도 걸려서 올라오려 진달래 대피소에서 점심식사 시간 포함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정상에 서있기가 힘이 들었다. 한라산 백록담 인증숏을 찍기 위해서 기다리는 줄 우리는 그냥 내려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함, 내려오면서 사진에 닮아 보..

제주 2022.04.15

332,제주-2일차

332, 제주-2일 차 2022년 4월 6일 숙소에서 뒹굴 뒹굴 거리고, 여유를 부리다가 점심 식사할 곳으로 애월에 있는 꽃밥 아담한 집에 초대받은 기분이 드는 소박한 밥상 꽃밥 입구 꽃밥 정식과 들깨수제비 이곳은 정식을 1인분만 시켜도 되어서 좋다, 두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점심을 먹고, 바로 위에 있는 곽지해수욕장 벚꽃이 한창인 애월고등학교 입구 다음은 장전리 왕벚꽃 거리 숙소 입구에 있는 카페

제주 2022.04.15

331,제주8~9일여행

331, 제주도 8~9일 여행 2022년 4월 5일~13일 올해 제주도 여행은 한라산을 목표로 하고, 남편과 둘이서 하는 여행이다. 제주항공으로 비행기표를 예약해놓고, 숙소는 금강산 콘도, 차량은 제주 제일 렌터카로 예약. 비행기표가 오후가 가격이 저렴하여 오후 비행기로 제주도착, 렌터카를 타고, 숙소로 향하는데 벚꽃이 환상이다.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저녁은 집에서 밥과 반찬 국을 준비해 가서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해 갔다. 늦은 시간에 식당에 가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좋더라 작년에 해보니깐~~~ 이제부터 제주다~~~

제주 2022.04.15

286,군산오름,용머리해안

2021년 4월 14일 이틀 동안 날씨가 꾸물거리더니 오늘은 맑음이다. 며칠째 계석 용머리해안이 출입금지라 갈 수 없었는데 오늘은 오후에 갈 수 있다고 한다. 전화로 매일 아침 확인해보면 알수있다.(064-760-6321) 관람시간은 그날 물때에 맞추어서 매일 바뀌기 때문에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고,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다. 오전에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군산(군뫼 굴메 오름) 오름을 가고,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용머리 해안 구경 가기로 했다. 월래는 한라산을 오르기로 했는데 피곤하여 예약을 취소하고, 가볍게 관광을 하기로 수정했다. 군산오름은 5분 정도만 오르면 쉽게 올라서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워낙 협소해서 마주오는 차를 만났을 때 초보 운전자들이라면 피하..

제주 2021.05.13

285,금악오름(금오름),-정물오름

2021년 4월 13일 오전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안개가 껴있는 상태에서 오름을 향했다. 이효리가 뮤직비디오를 찍어서 유명해졌다는 금악오름, 입구부터 차들이 많다. 역시 유명한 곳인가 보다. 젊은이들이 쌍쌍이 올라와서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곳에서 사진들을 찍고, 폼을 잡는다. 요즘 남자 아이들은 여자 친구 사진을 잘 찍어줘야 하는 미션을 한 가지 더 잘해야 인기가 있을 듯, 바라보는 것도,재미를 더 한다. 금악오름 옆에 있는 정물오름, 이 곳은 차량도 없고, 사람도 없다. 입구로 보이는 곳에서 젊은 여자아이가 내려오길래 그곳이 입구인 줄 알고 갔다가 ㅋㅋ 알바도 하고, 다시 입구를 찾아 올라갔지만 여전히 안개에 쌓여서 보이지 않음. 정물오름은 정상에서 제주도 사면이 모두 보여서 정상에 의자도 4 군대..

제주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