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 제주-8일째 2022년 4월 12일 오늘은 아침부터 피곤하다. 내일이면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더 피곤한 것 같다. 2일은 제주 민속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다. 구경도 하고, 사야 할 것이 있나 어슬렁거리며 호떡도 사 먹고, (맛은 별로다) 감 물을 들인 마스크를 여러 장 사고, 모자도 구입 점심은 도두항에 있는 도두 해녀의 집에서 전복 물회를 먹기 위해서 여기서도 30~40분 기다림 줄을 한참 서서 기다려서 먹음, 그럴 정도로 맛은 없음 전복이 탱글 거리고 아주 신선했음, 근데 가격이 전부 1,000원 정도씩 올랐음 낼은 아침에 랜트카를 반납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