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지리산-대원사, 내원사

9,지리산-대원사, 내원사

2019년 8월 29일

오랫만에 집에서 잠을 자니 꿀같은 단잠을 잤다.

어제 저녁으로 닭도리탕, 오늘 아침은 닭백숙으로 몸 보신을 하고,

어제 장을 본 돼지고기는 김치 두포기와 함께 김치찜을 만들어서 저녁에 먹기로 했다.

아침에 펜션 사장님이 11시까지 방을 비워달라고, 할때까지 뒹굴면서 여유도 부려보고,

커피도 마시고, 과일도 먹고, 테라스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며, 수다 수다~~~

어제 잠시 들린 대원사에 들려서 다시 여유롭게 대원사 구경도 하고,

대원사길 트레킹도하고, 이 길 넘 이쁘고, 좋아요. 강추 입니다.

내원사로 향해서 가면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식당이 없네

할수 없이 저녁에 먹을 김치찜을 꺼내서 내원사 주차장에서 점심을 먹고,

내원사 구경에 나섰다.

경내에서 일하시는 보살님들이 고추잎을 따고 계셔서 거들어주고, 고추, 고추잎, 가지를

얻어와서 맛있게 나물을 해서 먹었다.

지리산 휴양림 야영지에서 텐트 4동을 설치하고, 저녁을 지어먹고, 차를 마시는데

너무 춥다. 각자 집으로 들어가서 휴식~~~

처음으로 텐트에서 잠을 청하여 본다.

테라스에서 바라 본 지리산

대원사

대원사 공야 시간표와, 버스 시간 표

대원사는 여자 스님이 계시는 곳이다.

나 ~~~ 물이야, 넘 이뻐서 한잔씩 마셨답니다.

유평마을 안내도

대원사 계곡길

맹세이골 자연 관찰로

내원사 주차장에서 점심

내원사

석조비로좌나불상

고추잎 따기 삶의 현장

지리산 자연 휴양림

이틀 밤 묶을 숙소 입니다.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