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명성산-억세축제

수지주민 2022. 10. 27. 07:47

380. 명성산-억새축제

 

상동 주차장-등룡폭포-억새 군락지-명성산-상동 주차장

 

2022년 10월 18일

 

아침 7시 30분에 죽전에 모여서 출발~~~~

일행들보다 상동 주차장에 일찍 도착해서 커피도 마시고, 어슬렁거리며 구경을 하며 기다린다.

 

10시에 출발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

조금 오르니 일행들이 뿔뿔이 해어져서 사진 찍기에 바쁘다.

이쁘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서로 찍어주고, 하하호호하며 오르니 억새가 장관이다.

 

 

산정호수는 내려와서 걷기로 하고,

 

1코스로 올라갑니다.

 

 

입구에서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하늘도 너무 이쁘네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답니다.

 

 

몇 년 전 명성산 정상을 가기 위해서 신안 고개로 오른 기억이 있는 험한 산

오늘 계획은 신안고개로 내려오는 것인데 ㅋㅋㅋ

 

 

등룡폭포

 

기암절벽의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데 용이 이 폭포수의 물안개를 따라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음

이중 폭포 쌍용 폭포라고 부르기도 함

 

 

오늘 함께한 일행들

 

 

딱 반 올라왔네요.

단풍이 아름다워 산행 속도가 느리네요.

 

 

명성산 억새 바람길입니다.

 

 

시야에 들오는 모든 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오릅니다.

 

 

요 옆에 포천 명성산 정상석이 있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이곳에 정상석이 언제 생겼는지?

그 전에는 없던 것이 이렇게 생겼네요.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억새밭 풍경

 

 

능성에 오르니 산정호수가 보이네요.

 

 

일행 한분과 둘이서 내려온 기로 하고, 천천히 쉬면서 내려옵니다.

올라갈 때 보지 못했던 궁예 약수도 보았네요.

먹을 수는 없답니다.

 

 

억새밭을 한 바퀴 크게 돌 수 있는 길이 있으니 가시는 분은 걸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이젠 산정호수 쪽으로 내려갑니다. 올라왔던 길로

 

 

올라가면서 본 그 장소인데 햇빛이 비추니 단풍이 더 이쁘네요.

 

 

상동 주차장 옆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조각공원도 있네요.

 

 

산정호수에서 바라본 명성산

 

와이드로 한컷

 

 

단풍과 억새를 함께 본 산행이었답니다.

단풍을 하루 종일 즐겨서 내려오면서 올해는 수렴동 계곡 안 가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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