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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네팔-21일째

수지주민 2020. 1. 12. 14:24






2019년 12월 23일


토요일에 가지 못한 피쉬테일 롯지 방문


화~~~우!!! 보트 타고, 호수만 건너왔을 뿐인데 완전 딴 세상이네요.


정원두 아름답고, 호텔도 깨끗, 손님들도 여유롭고~~~~


레스토랑쪽은 뷰가 끝네줍니다. 여기선 한눈에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 다올라기니까지

 한눈에 들어오네요.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산들을 구경하고, 점심도 먹고,(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음)


커피를 마시러 마차푸차레까지 걸어서 어슬렁거리며, 여행자 거리를 동에서 서로

왔다리 갔다리, 원두 커피도 구매하고,

어제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숙소에 들어와 포카라에서 마직막 저녁식사 할 곳을 고르다.

리뷰가 젤 좋은 "무비가든" 이태리 식당에서 피자로 고르고, 찾아가는데

가두 가두 없다. 지나가는 한국 아가씨 한테 물어서 겨우 전기도 없는 언덕을

겨우 겨우 찾아갔더니, 이름 처럼, 영화를 보면서 간단한 스낵이나 먹을 수 있는

그 런 곳이다.


할 수 없이 다시 내려와 길 옆에 있는 피자 집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여기 피자는 우리가 먹던 피자와 좀 다른 빈대떡 &파전 같은 느낌이랄까.

추전 메뉴 "스페셜 피자" 닭고기, 돼지고기, 참치, 야채들, 진짜 스페셜하게

모두 들어간 화덕에 구운 빵이 나왔다.

맛은 괜찮았다.

맨 위에 옥상에서 둘이서 만나게 먹고, 조금 추웠지만, 옆은 주방,

이 곳은 주방이 위에 있는 곳이 많다.


호텔로 돌아와 짐을 대충 싸고, 떠날 준비를 했다.





피쉬 테일 롯지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히말라야






뒷 건물이 레스토랑







점심 메뉴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





다올라기니와 마차푸차레



메뉴판



직원들이 트리를 장식하고 있네요.




카푸치노 장식을 오늘은 요렇게



무비 가든



밤에 놀이터가 이쁘네요.



피자집 메뉴



피자를 기다리며






피자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