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흑산도

수지주민 2013. 5. 15. 22:13

 

 

흑산도

2013년 5월9일

 

홍도에서 배를 타고 30분만에 도착

흑산도가 홍도보다 작은줄 알았는데 홍도가 흑산도에 속하여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배에서 내리자 마자 버스를 타고 흑산도를 한바퀴 도는 것이

흑산도 여행이란다.(1시간30분 소요)

 

 처음으로 도착한 곳

 

 

길이 험하고 구불거려서 숙련된 기사가 아니면 운전하기 힘들다고

기사 가이드님이 자랑이다.

 

 

 

 

지도라고 생각하고 보니깐 그런것 같기도하다.

 

 

버스 투어가 끝나고 점심을 먹고 2시간 넘게

목포나가는 배를 기다려야 한다.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 산은 시간이 안 맞고

조금 걸어가면 암자가 있다고하여 그곳으로

 

 흑산도에도 문암산 칠락산 상라산 이렇게 산이 있는데

 

 

 

해안 도로를 따라 20분쯤 걷다가 해안 가로 내려오니

이렇게 좋은 곳이

 

 

 

 

 

이 곳을 보지 못하고 갔으면 후회가~~~

목포에서 배에서 내리자마자 해남 대흥사로 달려왔다.

남편이 몇년전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더듬어서 저녁을 먹고

숙박을 하기 위해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산채비빔밥에 산나물 두가지에 상추 오이 날 야채가  가득

맛도 없고 서비스도 정말 엉망이다.

비는 오는데 맛도없고 피곤하고 아 집이 그립다.

대흥사 들어가는 길에 한옥 민박촌이 많이 있다.

그 중에 한 곳에 들러 고단한 몸을 쉬어가기로

 

 

 

 

 

우리가 머문 곳이다.

신발장이 따로 없어서 비가 밤새도록 내려서 주인장이 신발을

마루밑에 두라고하여서 두었는데 아침에 보니

등산화가 물이 뚝뚝흐른다.

여벌 신발이 없었으면 여행을 망칠수도 있었겠다.

넷째날 여행을 맞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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