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396,아프리카-15일째(잠비아-짐바브웨-빅토리아폭포)

수지주민 2022. 12. 17. 11:02

396, 잠비아-빅토리아 폭포

 

2022년 11월 14일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 구경하는 날

 

건기라 그런지 잠비아 쪽은 물이 없어서 그냥 절벽을 보는 느낌이다.

이걸 보러 여기까지 왔나 하는 맘이 들 정도로 별로다.

숙소에서 불러준 택시로 잠비아 쪽 폭포까지 1인당 1$씩 지불하고,4~6명씩 나누워타고 도착,

입구에서 25$ 입장료를 내고, 걸어서 오전에는 잠비아 쪽 오후에는 짐바브웨쪽을 보기로 했다.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

 

 

여기서 입장권을 보여주고 입장

 

 

리빙스턴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한 탐험가이자 선교사였던 데이비드 리빙스턴

 

 

웅장하지는 않아도 그래도 물이 있을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밑으로 내려가서 보려고 내려가다가 중간에 올라왔다. 

물도 별로 없는데 내려갔다가 올라올 때 너무 더울 것 같아서 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에 온통 벌레 물린 자국이다.

숙소에 이야기해서 침구를 모두 바꿔주기로 했다. 숙소에서는 벌레가 아니고 모기라고 하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모기가 이렇게 물정도인데 내가 몰랐단 말인가

이건 침구에서 물린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