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도봉산-자운봉
2013년 10월 5일
도봉분소-은석암-다락능선-포대능선-y계곡-자운봉-주봉-도봉주능선-
보문능선-용어천계곡-도봉분소
가을이라하게엔 낮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 여름같은 날씨
청명한 하늘을 꿈꾸며 오늘도 산으로 향한다.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에서 하차하여 많은 무리들과 함께 일행이되어
도봉산으로
오늘은 이곳에서 다락원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역시 주말이라 산행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매번 지나치던 은석암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아주 아담한 암자 입니다.
오늘 산행을 같이할 미소가 이쁜 남희씨 몸을 풀고 있네요.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 찍기에 바쁘네요. 나두 한장
망월사를 배경으로 또 한장
줌으로 당겨 보았습니다.
이젠 눈 높이에 자운봉 신선대 만장봉이 다 들어오네요.
오늘 약속한듯 연두로 맞쳐입고 나왔네요.
다락능선 마지막 관문 사람들이 열심히 오릅니다.
이젠 사패능선길입니다.
이곳에서 y계곡을 우회할까 고민하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까봐)
앞으로 직진 남희씬 한3년만에 우회 안하고 간다고 합니다.
Y계곡 시작입니다
왼쪽이 자운봉 오른쪽이 신선대입니다.
이곳까지 점심시간 포함 4시간 정도 걸려서 올라왔네요.
신선대 앞에서 일행을 기다립니다.
산국씨가 남편과 함께 마당바위 쪽에서 올라온다고 합니다.
주봉쪽으로 하산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선대 우측길로 내려갑니다.
우이암쪽 팻말있는 곳으로
다시 또 올라가고
산국씨와 남편입니다. 인사를 나누고 물한모금 먹고 간식을 나눕니다.
다음에는 오봉에서 이쪽으로 넘어와 봐야겠습니다.
도봉 주능선쪽으로 갑니다.
하늘이 푸르릅니다.
자운봉쪽을 뒤돌아 봅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가 우이암 입니다.
오봉도 선명하게 보이네요.
이 곳에서 보문능선 쪽으로 하산합니다.
지난번엔 길을 잘못 들어서 무수골로 내려왔는데
오늘은 이정표를 자세히 보고 내려갑니다.
용어천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길이 시원합니다.
아직도 바위에 글씨가 선명하네요.
조선시대에 쓴 글이라는데
구봉사
금 불상이 커서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젠 여유롭게 하산하고 있는 일행들
금강암 여기만 지나면 끝입니다.
오늘 더운 날씨에 7시간 정도의 긴 산행을 함께 해준
남희씨 나중에 만난 산국씨부부 모두 고마워요.
'도봉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4.도봉산-우이암 (0) | 2014.07.06 |
---|---|
87. 도봉산-우이암 (0) | 2013.11.28 |
54. 도봉산 (여성봉 오봉)-2 (0) | 2013.08.29 |
51. 도봉산 (원효사)-1 (0) | 2013.08.15 |
38.도봉산 (0) | 201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