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도봉산-우이암

 

 

 

 

87. 도봉산-우이암

2013년 11월 27일

날씨 ;눈오고 갬

 

 

 

아침 부터 잔뜩 찌프린 날씨 눈이 온다고 했는데

그래도 우린 집을 나선다. 산이 우릴 부르기 때문에~~~

 

동봉산역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보인다.

비가 오기시작한다. 어쩌지 우비를 입어야하나 다들 입은론 걱정을 하면서

얼굴엔 웃음이 생글 생글 귀엽다. ㅎㅎㅎ 아줌마들~~~

 

 

 

 

 

 

 

 

 

 

 

 

몸은 우비를 입지 않아도 배낭엔 커버를 씌워야지

 

 

 

 

 

 

 

오늘 산행은  목적지를 바꿨다.

웃고, 눈 맞고, 즐기는 산행으로

 

 

 

 

 

간식시간 입니다. 산행은 쪼금하고 맛있게 얌얌

 

 

 

 

 

눈이 제법 쌓이기 시작했죠.

역시 산이라 금방 눈이 쌓이는 것 같네요. 도시는 비가 올지도 모르는 데

 

 

 

 

 

 

 

오늘 산행을 같이한 7선녀 ㅎㅎ 저 까지요.

 

 

 

 

 

자운봉을 지나 에덴동산이 오늘 목적지 인데 오늘은 우이암 쪽에서

다시 돌아서 하산 하기로 했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조금씩 걱정이 되는가 봅니다.

 

 

 

 

 

 

능선에 서니 아주 한겨울 같은 날씨네요.

바람이 몰아쳐서 서있을 수가 없네요.

 

 

 

 

 

 

 

힘겹게 조심 조심

 

 

 

 

 

 

 

이제 하산 입니다.

 

 

 

 

 

 

 

 

저두 한장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맞칩니다.

올 겨울 눈산행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