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4.셋째날-로키트레킹-에메랄드 트라이앵글 트레일

수지주민 2016. 8. 22. 12:59

 

 

4.셋째날-로키트레킹-에메랄드 트라이앵글 트레일

 

2016년 7월 11일

 

산행거리;19.7km(요호호수 왕복 합해서 23.5km)

소요시간;8시간 30분

최대고도;2,180m,  획득고도;+850m

요호호수;1,880m

 

 

 

 

에메랄드 호수를 출발하여 Yoho pass와 Burgess Highline을 지나

삼각형 루프형태의 트레일을 완주하는 코스로, 시시각각 변하는 코스

또한 아름답지만 가파른 길을 지나년 루프의 정점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에메랄드 빙하와 에멜랄드 호수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요호국립공원의 보석 같은 트레일

 

 

어제 밤 12시 쯤 호텔에 전기가 나갔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호텔 근처 모든 곳이 전기가 나갔다고 한다.

아침 식사를 호텔ㅇ서 할수가 없으니 트레킹 할 준비를 해서 출발 한다고 한다.

이 동네는 모두 정전이라 일단 출발을 해서 캔모어에서 아침 식사를 한다로 한다.

가이드가 열심히 전화 해서 많은 인원이 지금 시간에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맥도날드,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맥도낙드 ㅋㅋㅋ

햄버거와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하고,점심은 미리 준비한 유부초밥을 꾸려서

 

 

 

 

우선 화장실을 다녀와서

 

 

 

에메랄드 호수에서 카누도 타면 좋겠죠.

하지만 우린 오늘 제일긴 트레일을 종주해야 합니다.

 

 

다리 쪽으로 내려오라고 합니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우선 우비를 착용하고 시작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에메랄드 호수 입니다.

 

 

 

오늘 트레킹할 지도 입니다.

우선 오르막 3분의1, 요호호수 다녀온거리에 옆으로 살짝 오르막 3분의1

나머지 하행 3분의 1이 요구 됩니다.

힘이드신 분들은 요호호수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내려가시라고 하네요.

우리 일행 모두 끝까지 종주 성공.

 

처음에 1시간 가량은 평지길을 걸어 갑니다.

이렇게 개울도 건너고요.

 

 

 

 

우측에 있는 길로 걸어 들어 온 거랍니다.

 

 

 

 

비가 그쳐서 우비를 벗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우산을 쓰신분도 있고.

 

 

비 덕분에 폭포는 보기가 좋네요.

물이 많이 내려오니깐

 

 

 

 

이 만큼 올라 왔습니다.

 

 

 

 

너덜길도 있고요.

 

 

이 팻말이 보이면 3분의1 오르막길이 끝입니다.

이 곳에서 욯호호수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 다시 이곳으로 옵니다.

 

 

 

요호호수(1,880m)입니다.

여기까지 올라오지 못한 사람은 볼수 없는 곳이지요.

 

 

 

호수를 바라보며, 점심으로 유브초밥을 먹습니다.

커피도 한잔 하구요.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네요.

 

 

 

 

아까 올라오면서 보이던 폭포가 이제는 모습이 전부 보이네요.

 

 

 

 

 

 

 

 

 

야생화가 많이 피었습니다.

 

 

이 곳을 지나갈 때는 가이드가 빨리 지나가라고 합니다.

바위가 굴러 떨어져서 다칠수도 있다고 하네요.

 

 

넓은 장소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하며, 간식도 먹고,

사진도 찍고,ㅋㅋㅋ

 

 

 

 

 

스틱으로 집은 돌은 인디언들만 수집할수 있는 비싼 돌이라고 합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하행 길 입니다.

우리가 3분의 2는 온 것 입니다.

 

 

 

구름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던 산이 보이네요.

 

 

 

 

 

내려가는 길이 매우 가파릅니다.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럽기도 하지만, 처음 하행길이 좁고 가파릅니다.

 

 

 

드디어 다 내려 왔습니다.

 

 

 

ㅠㅠㅠ 사진이 뿌여내요.

 

 

 

아침에 비가 와서 사람이 하나도 없던 다리 입니다.

이 곳을 건너서 주차자으로 가면 끝~~~

 

 

 

오늘 트레킹 한 지도

입구에 있네요.

 

9시간 코스의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고, 숙소로 돌아 갑니다.

저녁은 밴프에서 LA갈비로, 너무 질겨서 맛이 없었던것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