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23.제주올레-14코스(제주에서 재일 아름다운 해변-금능으뜸해변)

수지주민 2017. 5. 7. 17:10




2017년 4월 23일


올레-14코스


저지마을-큰소낭숲길-오시록헌 농로-월령숲길-선인장자생지 입구-월령포구

-금능으뜸해변-협재해수욕장-옹포포구-한림항

총거리;18.9km, (6~7시간)

실제걸은 거리;20.75km, 26,812보


저지마을은 제주 중산간이라 버스가 1시간~1시간30분 간격으로 다녀서

애월쪽으로 숙소를 옮기기로 했다.

14-1코스가 11코스 곶자왈이랑 이어져 있어서 아주 아름답다고하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 곳에서 탈출을 하기로 했다.

뚜벅이로 있을 곳은 아닌것 같다.

숙소에서 주는 아침을 맛있게 먹고, 주인 아저씨가 한림까지 직접 자동차로 대려다 주었다.

이젠 자유롭게 다닐수 있답니다. 아~~ 자동차의 소중함






금능 으뜸 해변


협재 해수욕장





 숙소 농원에서 아침 산책





숲길




 이 곳에서 준비해온 도시락과 빵으로 점심식사



 



드뎌  바다, 역시 바다가 좋군요.








 해안가에 선인장 씨앗이 날아와서 스스로 군락을 이루었다고 하네요.

자연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이제 부터 계속 비양도를 바라보면 걷는 길입니다.






 해녀콩 서식지

콩이라고해서 먹는 것인 줄 알았더니 먹으면 죽는 다고 합니다.






가마우지새의 날개 짖









금능 으뜸 해변

요번 제주 여행 중 본 해변 중 으뜸이다.

제일 멋있고, 해변이 아름다운 것 같다. 이 곳으로 피서를 와야 할 듯

ㅠㅠㅠ 여름에 사람이 얼마나 많을 까? 지금도 많은 데











 협재 해변




야영할 곳도 있어요.



ㅂㅏ닷가에서 웨딩 촬영 중









한림항

또 하나의 스템플를 찍었습니다. 집에 갈 날이 다가 옵니다.

진짜 이젠 집이 그리워요.




한림항은 비양도 갈수 있는 선착장 입니다.

예약은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표를 판매한다고 하네요.

아침 8시까지는 와야 9시 배를 탈수 있다고 합니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배가 고픈데 일요일이라 식당들이 모두 문을 닫았네요.

문 연 곳에 무조건  들어와서, 동태탕



오늘 부터 묶을 숙소,

음 역시 호텔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