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피나클스 국립공원
2019년 4월 3일
오늘은 마지막 여행으로 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아침 일찍 출발입니다.
사위는 오늘 하루 휴가를 내었습니다.
참 착하고, 성실한 사위 랍니다.
먼 타국 땅에서 식구들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안쓰러운 생각이 듭니다.
4식구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유채꽃이 만발입니다.
이 곳은 야영장이 잘되어있어서 야영을 하면 참 좋겠네요.
우선 점심식사를 먼저 합니다.
야영할수 있는 지도 입니다.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우린 박쥐가 있는 동굴을 가기 위해서 이곳 까지 차로 올라왔답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 입니다.
잎사귀 위로 꽃이 난 것은 처음 봅니다.
여기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바위 타는 연습을 하고 있네요.
바위들도 올라가 보고,
여기도 가족끼리 왔나 봅니다.
동굴도 지나가고,
피나클 국립공원에서 유명한 바위 입니다.
이 것을 보기 위해서 오는 거라고 하네요.
이 정도는 우리나라에 많은데 ㅋㅋㅋ
요기가 갈림길입니다. 삼거리
손주가 금방 할아버지를 따라 하네요.
물 속도 들여다 보고,
깜깜한 동굴도 지나야 합니다.
물소리가 굉장 합니다.
무사히 다 올라 왔네요.
이젠 돌아서 내려 갑니다.
어린 것들이 기특합니다.
드디어 막내가 다리 아프다고, 업으라고 합니다.
다음엔 우리도 야영을 도전 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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