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중남미-48일째-멕시코시티
2020년 3월 14일
아침 조식은 부페라 그래도 어제 저녁 보다는 먹을 것이 있고,
호텔에서 숙박한 손님들이 조식을 먹으러 내려와서 손님들이 있다.
음식들이 종류도 많고, 양도 많은데 남은 음식들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빵과 고기, 샐러드와 음료까지 먹고, 다시 룸으로 올라와서 쉬기로 했다.
집으로 돌아갈 짐을 싸고, 잠을 청해보았으나 이젠 잠이 오지 않아서 근처 관광지를 구경가기로 했다.
돌립기념탑을 보고, 근처 구경을 하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벼룩시장이 있어서 구경을 했다.
우리가 묶은 호텔
독립기념탑
주변 상가
벼룩시장
다시 호텔로 들어가 점심을 먹고, 샌드위치,이 것은 먹을 만 했다.
어제 저녁에 먹은 타코는 넘 맛이 없어서 이것으로 시켜봄.
3시까지 쉬다가 3시에 체크아웃, 이제 7시까지 4시간 동안 다시 나가서 돌아다녀야 한다.
오전에 둘러본 반대 방향으로 나가서 거리와 상점을 구경하고, 그래도 시간이 가지 않아서
벼룩시장을 다시 구경을 같더니 벌써 패장을 하고 있다.
오전에 일찍 장을 펴고, 오후에는 문을 닫는 모양이다. 고풍스러운 가구와 그림들을 좀더 자세히
보려고 했더니 그것도 도와주지 않네요.
다시 공원으로 나와서 앉아서 사람 구경도 하고, 쉬기도 하다가 맥주집으로 들어갔다.
젊은이들이 많은 이 거리에서 우리도 어울려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을 하려고,
카드도 되는지 물어봤더니 멕시코 돈 환전한것을 다써서,된다고 해서 들어갔더니
나중에 계산할때 카드가 안된다. 몇번을 계산을 해도 안되어서 할수 없이 달라로 계산을 하려고
했더니 환율을 너무 적게 쳐준다. 옆 환전소에 60%정도,
할수 없이 계산을 미루고, 환전소로가서 환전을 해서 계산을 했다. 적은 금액이지만
그냥 앉아서 손해볼수는 없으니깐, 호텔로 돌아왔더니 공항갈 시간이 다되어서 대기해있는
(어제 호텔에 도착했을때 공항갈 시간을 카운터에 알려줘서 미리 택시를 예약해놓음)
택시를 타고 무사히 공항 도착.
.
밤 비행기를 타고, 날짜경계선을 통과하여 16일 아침 6시에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
돌아오는 비행기도, 손님이 90%는 한국사람 뿐이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3명 타는 곳에 각자 앉아서,누워서 편안하게 도착하였다.
긴 여행을 하고 무사히 한국에 도착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안정이 되어서 지구 곧곧을 누비는 날이 올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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