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 보츠와나-나미비아
2022년 11월 17일
오늘은 드디어 나미비아로 가는 날이다. 정말 너무 어렵게 가는 거라 이 고생을 하고,
꼭 가야 하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4시에 캐리어를 끌고 4시 30분에 공항 도착,
ㅋ 공항 대합실에서 준비해 간 샌드위치와 계란 커피로 아침식사를 하고, 비행기 탑승(7시 30분),
요하네스버그 공항까지 갔다가 환승을 해서 다시 비행기를(10시 20분) 2시간 30분쯤 타고 나미비아로 옮.(오후 1시)
비자를 받기 위해서 3일을 허비하고, 어렵게 도착이다. 근데 기내식이 너무 맛있다.
비프 파스타를 먹었는데 넘 맛있어서 치킨 파스타를 하나 더 요구해서 먹었다. 안 준다는 것을 배고프다고
억지로 하나 더 받아서 먹음. ㅋㅋㅋ 위대하다.
공항에서 끝없는 사막과 사막을 달려서 로지에 도착~~~
음~~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고, 시설도 무척 좋다.
스테이크가 15$이라고 먹으라고 일행이 가르쳐 주었는데 룸메이트랑 같이 있기가 싫어서(불평이 너무 많음)
그냥 누룽지로 때우고, 로지 산책을 하고, 다른 방 일행들과 어울려서 놀다 늦게 들어감.
요번 숙소는 내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겨서 제일 좋은 곳으로 받음, (매번 룸메이트가 뽑았음)
7시 30분 비행기 탑승

요하네스버그 면세점에서 만델라 님과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남편 선물로 스카프도 하나 사고,

다시 환승 10시 20분


비행기에서 내려다본모습


기내식 너무 맛있음

드디어 나미비아 하늘

나미비아 공항



숙소로 가는 길에 차 안에서




로지에 있는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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