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403,아프리카-20일째(나미비아-듄45,빅대디,소서스플라이)

수지주민 2022. 12. 19. 11:46

403, 나미비아-듄 45,

 

2022년 11월 19일

 

4시 30분에 일러나 서 비스킷과 커피로 요기를 하고, 일출을 보기 위하여 듄 45로 출발,

 

밤 1시에 옆 짝이 매트리스에서 움직일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잠이 깨어서 시까지 누워있다가 밖으로 

나와서 준비하고 기다림, 좋은 텐트 안에서 둘이서 자는 것은 정말로 힘들다.ㅠㅠㅠ

듄 45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벌써 일출을 보기 위하여, 모래 위를 줄을 서서 올라가고 있다. 우리 일행들도 줄을 서서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

해가 뜨는 모습을 바라보고, 사진 찍기 놀이를 하다 모든 사람이 내려간 다음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한 사람씩 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샌드위치와 계란 2개 요구르트로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빅대디로 옮겨서 죽은 고사목이 있는 곳까지 다 같이 걸어가서 사진을 찍고, 몇 명만 빅대디까지 올라갔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빅대디까지는 올라오질 않아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간식도 먹으면서 사막에서의 여유로움과 황량함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주차장으로 갔더니 가이드가 왜 이렇게 빨리 왔냐고 하면서 다음 장소 소 서스 플라이로 이동,

갑자기 우박과 비가 와서 몇 명만 소 서스 플라이를 구경하러 가고, (지금은 건기라 물이 없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은 모두 

휴식을 취하며 기다렸다가 야영장으로 돌아오라.

저녁때 SESRIEN케년으로 일몰을 보러 간다고 하여, 야영장에 유일하게 있는 휴게소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뜨거운 텐트에 들어가 낮잠을 땀을 범범이 되도록 자고, 나와서 샤워를 한 다음에 켄년으로 일몰을 보러 갔다.

하지만 오늘도 일몰은 꽝이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하지만 기대하지 않고 간 SESRIEN케년이 규모는 작지만 끝으로 들어가니 작은 웅덩이도 있고, 그런대로 만족스러웠다.

 

 

듄 45

 

아직 어두운데 줄 서서 올라가는 사람들

 

일출을 기다리며

 

 

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6시 10분

 

 

 

다들 내려가기를 기다렸다가 

 

 

이 모습은 오늘만 이런 모습이랍니다. 내일은 다시 바람으로 인하여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네요.

 아직들도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네요.

 

듄 45를 보면서 아침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이런 차를 타고 다니면서 탄자니아 세렝게티부터 나미비아까지 투어 하는 여행이 있다네요.

진작 알았으면 하는 맘입니다.

밑에는 트럭이고, 위에는 버스를 개조해서 만들어서 아프리카에서 최적의 차량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