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435.스위스-융프라우

수지주민 2024. 6. 10. 12:19

2024년 5월 15일

오늘은 날씨가 흐림이다.
융프라우 가기로 한 날이라 날씨가 중요한데 모두들 가기를 원한다.
난 지난번에 융프라우를 날씨 좋을 때 가보아서 미련이 없지만 모두 원하니 같이 가기로 하고 준비해서 나선다.
인터라켄에서 놀면서 일행들을 기다릴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혹시나 오후에 맑음이라는 일기예보를 믿고 올라가 본다.
융프라우는 스위스패스와 우리나라 동신운항에서 준 할인티켓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인터라켄동역에서 표를 구입하고.
우린 6구간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구입
6구간 190 CHF-동신운항할인 160 CHF-스위스패스할인 140 CHF이다.
여권도 챙기고. 여행 떠나기 전에 꼭 동신운항 할인권 프린트해서 가져가야 한다.


상행 ;그린델발트 터미널-환승통로 이용-곤돌라탑승-아이거글래처-융프라우요호

하행;융프라우호-글라이네사이텍-라우티부르넨-빌더스빌-인터라켄오스트



이렇게 이용했다. 이용했다 왼쪽으로 올라가서 곤돌라를 이용하여 빠르게 올라갔고.. 내려올 때는 오른쪽으로 산악열차로 융프라우를 감상하며 천천히

인터라켄에 도착하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갈등을 뒤로하고 , 올라가기로 하고 표를 구입. ㅠㅠㅠ.
하늘이 도와주질 않으니 산에 올라가니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단다.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
이때만 해도 융프라우를 볼 줄 알았지ㅋ


실내에서만 빙빙 돌고. 얼음궁전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너무 맛이 없다.
인도사람 단체관광객이 많아서 카레를 파는 곳도 있다.

점심을 먹고.

얼음궁전에서


밖으로 나와봤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여기만 바글바글


내려가는 기차표 시간



글라이네사이텍쯤 내려오니 조금 산이 보인다.


여기서 또 열차를 바꿔 타면서


나중에 베른미술관에서 요기를 그린 그림을 보았다.

박물관 그림



숙소로 돌아갈 때는 시간적 여유가 있고.
인터라켄에서 루체른역으로 가는
"골든패스 라인"이 경치가 좋다고 하여
1시간 한번 있는 오후 5시에 출발하는  골든패스라인을 타고. 좀 시간이 더 걸리지만 스위스 경치를 만끽하며 돌아왔다.
기차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그림이 좋다


저녁은 쿡에 들려 작은 와인과 통닭다리 하나를 사서 호텔에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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