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황산-시신봉에서의 일출
2013년 10월 29일
3박4일 일정중 마지막날 황산 산위에서 숙박을하고
새벽4시에 일어나서 5시에 아침 도시락을 들고 시신봉을 향하여 출발
깜깜한 밤하늘에 군대 군대 별들이 보이고 북두칠성도 선명하게 보인다.
황산에서의 일출을 기대하고 산위에서 숙박을 하는 것인데 3박4일 동안 날씨가
맑아서 오늘도 일출을 볼수있는 확률이 70%란다.
가이드가 굉장이 운이 좋은 여행객들이라 한다.
일행중 한분이 황산의 운무를 기대하고 왔는데 아쉽다고하여 다들 웃었다.
모든지 여행은 조금씩 아쉬운 법인가 보다.
시신봉 5시30분 도착
앞으로 한시간은 기다려야 일출을 볼수 있단다.
시신봉 1680m
장소가 협소해서 여기서는 일출을 볼수가 없어서 이리저리
장소를 옮겨 보지만 마땅한 곳이 없다.
건너편 봉우리로 옮겨 왔다.
ㅋ 얼굴이 퉁퉁 부어있다.
어제마신 맥주 한잔 때문이지 잠을 설쳐서 인지~~~
6시 10분
6시 17분
6시 21분
6시 22분
해를 뒤로하고 한장
6시 29분 이젠 하늘이 완전히 밝아 온다.
맨 앞이 가이드님 그리고 일행들
뒤돌아본 시신봉이다.
그림에서와 같이 운무를 기대했는데 맑은 하늘 덕분에
선명한 바위와 하늘을 보고 왔다.
아쉬운 마음에 하루만 더 머물고 싶다.
어제 못본 곳과 오늘 일정에서 보지 못한 곳을 보려면 하루가 더 필요하다.
석순강
케이불카 타러 올라가는 중
백아령새역 케이불카 타는 곳
케이불카 안에서 몇장
운곡사역 케이불카 하산 지점
공항 옆 식당에서 점심식사후 공항으로 이동
항주 공항
황산 여행시 준비물
몇년전보다 음식들이 모두 기름기가 적어지고 간이 싱거워져서
따로 밑반찬을 준비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황산시내 숙소에서는 난방이 되지 않기때문에 겨울에 오는 사람들은
조그만 전기 방석이나 담요를 가져오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면 좋을것 같다.
황산 시내에서는 우리나라 돈이 모두 통용되기 때문에 따로 환전이 필요 없으나
황산 산위에서는 위환하만 받는다.
숙박할때 생수를 모두 밑에서 준비해 와야 하기 때문에 서해대협곡시
생수가 모자라면 구입할때 조금 필요하다.
시내에서 기념품을 살때와 호텔에서 팁 노점상에서 과일 조금살때
모두 원화로 주면 더 좋아한다.
여행사에 바라는 점
3박 4일 일정이라고 하지만 항주 공항에서 황산시까지 거리가 버스로 3~4시간이
소요됨으로 진짜 산행은 2일 밖에 할수 없다.
하루는 삼청산 하루는 황산과 서해대협곡까지 다 돌기에는 무리인듯 하니
4박5일 일정으로 하던지 숙소를 황산시내에서 1박만하고 2박을 산위에서 하는 것은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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